동생은 현재 군에서 부사관으로 복무중입니다. 제작년과 작년에 중사에서 상사진급에 떨어져서 낙심도 되고 전역할까 고민도 많이 했었고 심지어 근무하는 부대에서 사건이 터져 힘든일들이 많았었고 같이 근무하는 분들이 휴직하고 전역하는 일들이 많아 힘들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공동체에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였고 어제 오후에 상사진급 되었다고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안될것 같은 상황에서도 동생의 진급을 인도해주신것을 경험하니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공동체의 기도가 있었기에 주님께서 긍휼이 여겨주신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기도힘을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동생의 진급을 인도해주신 주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