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부부 134-1 목장나눔
▶모임일시 : 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참석인원 : 목자님 외 5인
▶성경말씀 : 사도행전 12:18~24
▶목장스케치
오늘은 A,B 집사님 가정에서 목장을 하였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같은 방식으로 목장 나눔을 하였습니다. 추석 명절이 끝나자 마자 모였음에도 목장을 준비해주셔서 즐겁게 목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과 적용질문
2025년 10월 5일 주일설교
사도행전 12:18~24 <말씀이 흥왕하였더라> 김성우 목사님
첫째, 소동이 흥왕합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굳게 믿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 통장인가요? 남편인가요? 자녀인가요? 나 자신인가요? 내 인생에 가장 심하게 소동이 일어난 적은 언제인가요?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하며 소동하고 있는 건 뭔가요?
둘째, 권력이 흥왕할 때 말씀이 흥왕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2] 용서해야 될 군인은 누구입니까? 먹고 살 문제가 급한 두로와 시돈이 내 옆에 있나요? 가족에게 받은 상처 속에 아직도 살아가나요? 말씀으로 해석받았나요?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말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내가 화목하기를 청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셋째, 칭찬이 흥왕할 때 말씀이 흥왕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3] 내가 남들 앞에 자랑하고 싶은 화려함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떤 칭찬을 가장 좋아하나요? 추석 명절 때 이제 칭찬 들을 것들을 내가 막 우리 애 여기 합격했어. 뭐 이래서 은갈치 옷을 입 가나요? 아니면 죄인의 옷을 입고 가나요? 말씀 앞에 내가 어떤 존재인지 늘 점검하며 고백하고 있나요?
▶나눔과 처방
내가 굳게 믿고 있는것은?
목자님
저는 교통 사고 등의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자전거 사고로 그런 생각이 깨어지게 하신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주식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정 영역에서 신기술로 인정받는 회사가 있었는데, 제가 잘 아는 분야라 투자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투자에 성공할줄 알았습니다. 규모있는 투자를 했는데, 상장부터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생각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E집사님
남편을 믿고 있는게 있습니다. 속초를 다녀오며 제가 운전을 하니, 옆에서 남편이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홀로 운전을 하며 긴장이 풀릴까봐 휴게소에서 쉬지도 못했습니다. 지금껏 남편을 의지했다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A집사님
자신을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믿지 못하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재수의 성공을 믿지 않아 재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사가 저에 대한 편견으로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저를 조직에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피하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회사든 교회든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피하는 마음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목자님
상사의 말을 듣고 어떤 마음이 드시는지요?
A집사님
답답했습니다. 저를 프레임에 가두고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목자님
그 상사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집사님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바뀌게 하시려는 계획일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경을 넓히시는 일입니다.
B집사님
남편을 믿고 있는데, 회사일로 우는 남편을 보며 힘들었습니다.
상사가 남편의 태도를 이유로 압박을 가하는것 같습니다.
C집사님
저는 아내를 믿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 가족 여행을 다녀 오면서 다시 한번 믿음이 갔습니다.
D집사님
믿는 건 나 자신입니다. 연휴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에서 열심히 섬겼지만, 힘들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제 섬김과 헌신이 결국은 인정을 받으려는 오만한 마음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여행 중 비가 내렸던 것마저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저의 교만을 내려놓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같았습니다. 다만, 모든 것을 나 혼자 하지 않기위해 여행 전 남편에게 식당과 식사메뉴를 고르게하는 역할을 분담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 제목
목사님, 권찰님 가정
1. 아들 골 괴사 멈춰 주시길
2. 남편 골절 깨끗이 회복시켜주시길
3. 병원 직원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 구해지길
4. 자녀들 학교 교회에서 기쁘고 성실히 지낼 수 있길
A,B 집사님 가정
1. 소동의 상황에서 하늘로 시선이 가고 해석되기를
2. 연말 부서 이동 잘 진도해 주시길
3. 이사 준비 잘하도록
4. 자녀 학교 생활 즐겁게 하도록.
5. 남편 회사 생활하는데 지혜 주시고 상사를 사랑하는 마음 주시길
C,D 집사님 가정
1. 남편 신장 항상 붙들어주세요.
2. 자녀 건강하게 자라고 둘째 허락해 주세요.
3. 친정아빠 원주 우리들 공동체 인도, 태국의 친정오빠 부부. 시동생 가정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