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Happy New Year!
2014.1.6
저희 부부가 어느덧 27년차 고참 선교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쿠오트 부족의 성경 번역 완료 후 2004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작한 선교 동원사역도 벌써 10년차입니다. 그 동안 두 나라 소재 500개 한인 교회 중 50개 이상의 교회에서 바쁘게 설교/선교 세미나/상담 사역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6명의 파송 선교사들, 그리고 4명의 선교 훈련생들과 4명의 헌신자들이 기적같이 일어났습니다. 선교 비젼과 열정이 식어가는 요즈음의 한인 교회와 다음 세대의 흐름을 생각할 때 저희의 하찮은 능력과 부실한 준비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올해만 해도 5주 기초 훈련을 마친 2명의 관심자들을 만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호와 이레의 사건인 줄 알고 금지옥엽을 대하는 심정으로 Follow-Up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도 이제 30세, 28세가 되었습니다. 철부지로 함께 선교지로 떠났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한동대를 졸업한 후, 성민이는 미국 회사에, 다민이는 녹색 성장 연구소에 취직했습니다. 성민이는 지난 달 동시통역대학원에 합격한 후 내년부터 다시 학생 신분이 되며 다민이는 2015년부터 MBA 공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결혼인데 두 아들 다 별 관심이 없어 부모로서 약간의 압력(?)을 행사해보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도 그 동안 사역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꽤 바쁘게 지냈습니다. 조 선교사는 지난 4년간 사회복지학과 문헌 정보학을 공부했고 저는 재작년 시드니 대학원의 전면 장학생으로 언어학 학위를 마쳤습니다. 지금 2년 째 하고 있는 선교학 박사 공부도 내년 11월에 졸업 예정입니다.
이런 모든 사역과 공부의 열매들은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고된 동역의 결과들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들 교회와 성도님들을 올려드리며 감사하고 또 축복합니다. 아래에 저희들의 감사와 기도제목을 내어 놓습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아뢰어 주십시오.
주님께 감사 : 11월20일-12월3일 브리즈번에서 Kairos 훈련과 성경번역 원리 + 음운론 강의를 잘 감당한 것/ 한정호+최수진, 황보현+김미라 가정이 성경 번역 1년 훈련 과정을 잘 마친 것/ 계속 새로운 헌신자들이 일어나는 것/ 성민이가 10:1의 경쟁률을 뚫고 동시통역 대학원에 합격한 것
기도해 주세요 : 교회 사역과 잦은 여행이 필수인 동원 사역에서 성령 충만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12월12일부터 8주 동안 부부가 함께 귀국하는데, 정 선교사가 KGLI 선교학 수업과 과제들을 잘 감당하도록/ 정인백+김신화 부부가 내년 GMTC훈련 참가를 계획하고 있는데 호주 시민권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이형주+김수진 부부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경 번역 훈련 과정에 들어가는데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적인 공급을 경험하도록/ 성민이와 다민이가 직장 생활에서도 주님의 세밀하신 인도에 순종하며 장래 배우자와의 만남도 여호와 이레의 인도를 받도록
P.S. 저희 부부가 작년 12월12일 귀국했습니다. 2월4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숙소는 남서울 교회 <비젼 센터 302호>입니다.
선교관전화:599-8122,
임시핸드폰:010-5535-4134,
이메일: chulhwa_chung@wycliffe.org
정철화, 조경자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