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가 사역과 가정 안에 날마다 더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불가리아 원성도.김수자 선교사입니다.
유첨 지도는 호머(BC10세기), 헤로도투스(BC5세기)가 그린 당시의 세계지도입니다.
즉 불가리아지역에는 BC 10세기 이전부터 트라키아라고하는 거대국가가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세계선교를 위해서 이 트라키아, 집시를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또 선교지도에도 사도바울의 유럽선교 첫 경유지 사모드라게, 네압볼리(행16:11), 빌립보(행16:12)도 당시엔 트라키아, 즉 이곳 불가리아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터키, 불가리아, 그리스 3국은 자국 지도에 이 지역을 트라키아지역으로 표기하며 트라키아라는 영토명을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난 고난주간 동안에는 크리비나교회의 보비목사(집시), 중부지역의 브르비짜교회의 쌀림목사(터키인), 북부지역의 체파에네교회의 흐리스토목사(집시),
동부지역의 스타라자고라교회의 아센목사(터키계집시)와 또 오리소보교회의 바스코 목사(터키계집시), 선교센타본부교회의 저와 니콜라이 목사,
기나선교사가 소피아에서 약 3시간 거리의 불가리아 벨리코터르노보라는 지역에서 금식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지방 가는 날, 같이 갈 동행자 둘이 일찍 저희 선교관에 도착해 있을 때, 아내 선교사의 안면에 갑자기 마비가 오고 몸이 뒤틀립니다.
동행자들이 놀라며 합심하여 열심히 기도할 때 성령님의 강력한 이끄심으로 아내의 마비가 풀리며 사역에 동참합니다.
아내 선교사는 머리 깊은 곳에 종양이 있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역지에 도착하자마자 성령께서 먼저 일하십니다.
마침 그 집의 주인이신 81세된 할아버지가 허리 통증이 심하여 누워 고통중에 계셨는데, 저의 안수기도에 그냥 일어나십니다.
이 할아버지도 밤 늦게까지 우리의 교육에 참석하시며 은혜를 받으시며 크게 즐거워하시니 다른 지도자들도 더욱 열심을 냅니다.
지금 우리는 집시지도자들을 가르쳐 저들로 교회를 세워나가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현지 교단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집시들의 삶의 방식이 독특한 것은 수천년을 이어 온 궁핍한 삶이 저들의 일상이 된 것입니다.
우선 가진 것없으니 자꾸 기대려고하고 불성실하게 살려고합니다.
저에게는 금전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지만, 또 있더라도,
물질에 치중되는 사역은 분명 저들에겐 독이 됨을 잘 알기에 어찌하든지 저들의 믿음 안에서 세계에 선교를 하겠다는 비젼을 갖게하고자 애쓰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열 개, 백개 세워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 세계를 바라보고, 세계를 품고 기도하여 세계를 깨우는 진정한 지도자 한 사람이면,
그를 통한 많은 제자들과, 교회가 생산되는 것은 이미 사도 바울로부터 지금까지 검증되고 있는 선교역사일 것입니다.
다행히 지금 여섯명의 지도자들은 저를 아버지로 섬기며 이 일에 하나가 되어 보려고 애쓰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하여 어찌하든지 자생, 자립, 자전의 믿음으로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저들과 함께 나눔을 같이하며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저를 돈없는 선교사로 그들과 함께 하게 하셨고, 그들과의 진정한 교제를 이루게 하십니다.
이번 금식수련회 2박3일 동안 냉기가 가득한 방에 기울어진 침대에 아픈 아내 선교사와 겨우 누우며, 씻을 수도 없는,
아내에게는 그야 말로 생각지도 못한 생활이었지만, 아내는 이미 집을 떠날 때 죽으면 죽으리라고 각오한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저희의 마음을 성령께서 받으시고 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강의를 베풀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서로 큰 은혜를 나누고 왔습니다.
이런 일들이 어려운 것은 저들이 집시들이기 때문입니다.
집시라는 무리는 우리의 이성과 믿음의 잣대로 재기에는 너무 유별난 불가사의한 집단입니다.
이 집시들이 누구인지, 왜 그들이 그렇게 유별난지를 아는 것은 세계선교의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성령께서는 저에게 이에 대한 특별한 깨달음을 주셨고 우리는 그 계시와 비젼을 갖고 나아갑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정확하신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정확하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하셨던 주의 말씀 따라 영혼을 구원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 기도에 동참을 요망합니다
1. 먼저 제 아내의 외국인 체류비자가 여러분의 기도로 잘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 하나님께서 아내의 뇌 종양의 치료를 급속히 치료하여 간증하게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3. 이제 아내의 합류로 선교차량이 필요해졌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4. 지도자들과 그들이 세운 교회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저희 기독세겜현지교단의 모든 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6. 언제든지 선교지를 방문하시어 현장선교에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7. 저의 문서선교의 창 '미션투게더'(http://cafe.daum.net/missiontgt)의 사역에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빌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스라바나 보가! 하나님께 영광을!
사역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무한하신 복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13년 4월4일 원 성도, 김 수자 선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