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사단법인 한베문화교류센터 외부감사 실시
기부금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하거나, 보조금을 유용하는 사회복지기관의 대표가 구속되는 사례가 종종 보도되고 있습니다.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에 있어 투명한 재정 사용은 생명과도 같은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도 비영리단체 회계 투명성에 관심을 갖고 재정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감사도 시행하는 등 제도적으로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한베문화교류센터는 재정의 건실함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내부회계감사는 물론 '삼영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고, 홈페이지에 재정상황 및 감사보고서를 공개합니다. 2010년 법인이 설립된 후 정부의 기준보다 앞서 투명성을 지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영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회계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베문화교류센터가 희망의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후원자와 후원기관 및 기업과 같은 따뜻한 마음의 가족들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그 따뜻한 마음을 알기에,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모든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국세청의 공시 시스템에도 관련된 모든 것을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소중한 후원금이 후원자가 지정한 곳에 사용되고, 함부로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은 사무처(02-561-8286)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다문화 이중언어 교실] 수료식 !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베트남 다문화 이중언어 교실]이 10일, 한국공항공사에서 학생 및 부모님들과 이순근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사장,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이 주최하고 한베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하여 이루어진 [베트남 다문화 이중언어 교실]은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베트남의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여, 정체성 확립 및 이중언어구사능력 향상을 통해 한국의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6개월동안 김포국제공항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유학중인 재한 베트남 유학생 교사가 베트남의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였습니다. 수료식에서는 27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6개월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연극, 율동, 합창을 하는 '발표회'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료생 임가은 학생은 "베트남어를 배우기 전에는 엄마의 말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지만, 이제는 조금씩 엄마와 베트남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학부모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하태빈 학생의 어머니는 "베트남에 관심도 없던 우리 아이들이 이중언어 교실을 하고 나서는, 베트남 신문이나 물건을 궁금해하고 베트남어로 인사를 한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어서 다른 다문화가정의 아이들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중언어교실은 매주1회 베트남 원어민 교사의 베트남 언어 및 문화 교육이 개인별 수준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6개월동안 이루어졌으며, 학생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어머니와 베트남어로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중언어 교실을 통해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였고, 어머니와의 대화가 늘어남으로 유대적인 관계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순근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사장은 "학생들이 어머니와 베트남어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더욱 관계가 깊어졌다면, 그것이 '이중언어 교실'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좋은 지도자로 양성되기를 바라고,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향하여 다방면으로 발전하는 한베문화교류센터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료원장 박상은)과 사단법인 한베문화교류센터 (이사장 이순근)는 4일 안양 샘병원에서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위한 진료활동 지원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상호간 성실과 신의의 원칙을 바탕으로 한국의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하여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의료교육 및 상담을 시행하고, 베트남 현지 의료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결혼이주여성 중 베트남출신이 24%에 달하는 한국의 다문화사회에서 한베문화교류센터는 '베트남'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샘병원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의료지원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올해 초 베트남 호치민 인근 빈증시에 외국인 환자 상담 및 베트남 환자 유치를 위한 대표 사무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을 받기 힘든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체계의 기초가 마련되기를 기원하며, 한국의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향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4월 9일, 재한 베트남 유학생 모임
재한 베트남 유학생 모임이 9일(화요일) 다애다문화학교 회의실에서 이순근 이사장님과 김영신 원장님의 주재로 이루어졌습니다. 모임은 한국에서 학업에 정진하며 겪는 유학생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유학생모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순근 이사장은 최근 MOU를 맺은 희망과동행(법률적 지원)과 안양샘병원(의료혜택 지원) 을 통한 지원을 소개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내재된 역량이 발현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더불어 유학하는 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 보고, 듣고,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현재 한베문화교류센터 유학생 모임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39명이며, 유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기업이나 유학생 장학금 지원 및 논문지도 등을 해 주실 기업과 후원자님을 찾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관련된 문의는 사무처(02-414-1540)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법인 이사회가 4월 11일(목) 법인사무실에서 열려, 이사 선임과 관련한 안건을 다루었습니다. 5월 4일은 법인 설립 3주년이 됩니다. 설립 초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도록 법인을 섬겨오신 심상준, 김영신, 박광회, 오인영, 김미옥 이사의 임기가 5월로 만료되어 후임 인선이 필요했으나 다행히 5명 모두 법인을 위해 좀더 섬겨주시기로 동의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한국문화교실 22기 수료식
삼성전자 베트남법인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2주간 합숙하며 교육하는 한국문화교실 제 22기가 8일 개강하여, 32명의 신부들에게 한국의 언어, 역사, 예절, 요리 등 심도있는 교육과 개인 상담을 제공하고, 20일 수료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합숙하며 정든 동기들은 물론 한베문화교류센터 직원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한국문화교실'을 통해 배운것들을 토대로 한국에 가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나누었습니다.2010년 부터 시작된 한국문화교실은 기수를 거듭할수록 신청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입국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한국문화교실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라온 환경과 전혀 다른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에서 살아가야 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는 무엇보다 한국사회를 잘 이해하도록 돕는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한국문화교실의 교육생들은 한국생활 전에 한국의 언어, 역사, 예절, 요리 등을 배우며 한국사회를 체험할 수 있기때문에 한국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습니다.한국문화교실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한국 다문화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배려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희망과 동행, 다애다문화학교 방문
16일, 사단법인 희망과동행의 이사장 윤영철(전 헌법재판소장)과 이용우 변호사(전 대법관), 오준수 변호사, 임형민 변호사 등 이사진 및 직원들이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출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희망과동행은 법률적 전문지식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돕고 있으며, 3월 21일 한베문화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위한 법률지원과 후원행사 등을 개최하여 한국의 건강한 다문화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습니다.희망과동행의 이사장 및 이사들은 다애다문화학교의 국악수업과 영어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2012년 대법원을 방문한 경험을 떠올리며, 방문한 손님들을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