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선교회위에 탄자니아 잔지바에서 김영암 선교사 사역 소식 드립니다.
이곳 아프리카 탄자니아에도 기독교 방송을 통해,
또한 인터넷으로 매주 목사님의 말씀과 교회 공동체의 소식을 보고 있습니다.
수요말씀은 먼 곳에서 영사로 근무하는 한순희 집사님을 통해 문자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문화와 언어가 달라 장벽이 되어 영적으로 메마르고 지칠수 밖에 없는 선교지에서
목사님의 말씀은 위로와 재 충전을 할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저는 한국을 방문할때나 선교지에 있거나 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고,
매일성경으로 큐티를 하고 있기에 말씀들이 늘 연결이 됩니다.
저희는 유,초등학교 사역을 집중적으로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다 그렇듯이
환경이 열악하여 보고,듣고,경험이 없어서 모든 면에서부족합니다.
잔지바의 지역 특성상 모슬림들이 95% 입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 어른들은 모슬림 종교와 아프리카의 게으름의 문화와 정신으로
정작 아이들에게 본이 되거나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학교 교사들은 정식 교사 과정을 받지 못하여서
가르치는 능력과 재능이 없어 교실은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시끄럽고 산만하니 이해를 못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극히 적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교사들을 직접 양육하여 담임으로 세우는데 많은 시간과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사들 중에 이제 뭐 좀 알고 능력이 갗춰졌다 싶으면
다른 곳에서 돈을 더 준다하여 부르면 누구나 할거 없이 자리를 옮깁니다.
크리스쳔 들도 예외가 아닙니다.열악한 지역에서 미션 스쿨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학비를 많이 받을수 없으므로
교사들 월급 또한 무조건 많이 줄수만은 없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적게 주지는 않는데
모슬렘과 아프리카 사람들의 정서는 오늘 하루로 만족하는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장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고 변화시켜서 헌신하게 하는 일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담임교사 4명이 갑자기 동시에 자리를 #50735;기면서 교실에 교사가 부족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그 같은 시기에 밤에 학교에 흉기를 가진 강도떼가 들어와 경비원을 묶고 학교 문들을 뜯고 학생들의 컴퓨터와 시청각 교재용
전자 제품들을 모조리 가져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너무나 기가 막히는 일들이 동시에 벌어졌습니다.
정신적인 충격과 모든것이 끝났다는 생각과 함께 아프리카 사람들이 싫어졌습니다.
낙심이 되어 모든 선교 사역을 접고 싶은 생각이 선교생활에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하루는 컴퓨터를 열어 언젠가 한순희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수요말씀 중에 읽지 못했던 "다 되었나이다"라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모든것이 끝났다고 했을때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음과 소망이 생겼습니다.그런데 그 말씀을 읽던 그날 그토록 기도하며 기다리던 체플홀 건축 후원이
왔습니다.하나님께서 다시 시작하라는 싸인을 주신것입니다.
낙심이 되어도 목사님 말씀처럼 여전한 방식으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관리 가르치고,
주어진 일들을 하였더니 좋은 결과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계속하여 교사들의 부족으로 수업에 지장이 많았습니다.
그 시기에
"더 깊은 회개로""쓴물이 단물로 "라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있었습니다.
큰 회개가 생겼습니다.이 모든 교사들 문제,강도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앞에 나아가 밤마다
수 많은 총총한 별빛아래서 학교 운동장을 걸으며 오직 저의 죄를 회개하되 쓴물인 제가 단물이 되기를 깊이 더 깊이 회개하는 일만 하였습니다.
쓴물인 제가 단물을 내개 해 달라고,이 땅에 영혼들을 깊이 사랑하게 해 달라고,
그리고 회개의 열매로 이 사람들을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그 얼마 이후 모든것이 유익하게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회개 기도 이후 더 좋은 교사들을 보내주셨고
열심히 아이들을 기쁨으로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가슴에 타오르는 화덕을 끊어안고 분내고 혈기부리고,
쇠 갈고리로 나보다 약한 아프리카 사람들을 쿡쿡 찌르고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선교사로 살지 않도록
날마다 제 죄와 허물을 보며 오늘도 부족한 선교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드립니다
- 에덴스쿨 스텝들이 계속하여 말씀을 붙잡고 세워질수 있도록
- 에덴스쿨 어린이들이 인성,영성으로 잘 교육받고 자랄수 있도록
- 체플홀 건축을 위해
잔지바에서 김영암,윤필순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