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모 선교사입니다.
후원회 여러분께 저희 가정의 긴급한 기도제목이 있어서 요청합니다.
집사람 (박성희선교사)이 지난 3월 말 종합 검진 때 갑상선에 작은 혹 3개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물혹으로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해서 미루다가 그래도 검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지난 주에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를 어제 오후에 받았는데 갑상선 암이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삼성 의료원에 가서 수술 날자를 잡고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3개월 정도 기다려야 수술을 할 수 있는데
마침 저희 앞에서 수술일정을 취소하신 분이 계셔서 대신 저희가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일은 5월 6일입니다.
딱 1주일 후에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출국도 미뤄지게되었습니다.
출국은 5월 18일로 정했습니다.
의사의 말로는 수술하고 10일 후에는 비행기를 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차피 수술 후 3개월 또는 6개월 후에 재 검사를 한다고 하니까
일본으로 출국한 후에 재 검사를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다음 주에 있는 수술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술 후 항암치료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암 세포가 전이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집사람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듯합니다.
집사람이 마음을 잘 추스리고 수술에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경모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