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이가 태어난 날부터
너무 많은 분들이 함께 중보해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언제 이 기도의 빚을 갚을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말씀 하신 것처럼 저희 부부는 우리들교회 와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민이의 사건은 저희들에게 광풍처럼 다가왔지만 배에서 떠나지 않고 주님을 붙들길 원합니다.
유민이는 현재 자가호흡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치의는 아기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출산 당시 쇼크를 받은 것 같다고 합니다.
유민이가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프지만 저희 부부를 괴롭게 하는 것은
산부인과측에서 의료사고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첫 아이도 이 산부인과에서 출산 했었고 임신초기부터 분만까지 있었는데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습니다.
유민이의 뇌파 결과를 듣고 산부인과에 찾아가 아기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어떻게 조치해 주실 것인지 듣고 싶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오늘 산부인과 관련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병원비 문제가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유민이의 상태는 지난 주 보다 조금 더 안 좋아졌습니다.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자가호흡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고 뇌파의 움직임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주치의는 의학적으로 아기가 살아날 확률은 거의 희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뇌파가 조금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유민이가 깨어 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만 그렇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즉시 손내밀어 주셔서 응답 하실 때 까지 저희 가족 모두가 잘 기다릴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유민이 삼촌(전선환)의 구원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