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목사님의 구원을 향한 애통하심과 강한 우리들 공동체의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로 날마다 평강을 누리고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남편의 병명(교모세포종)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다시 말씀 드리자면 뇌종양 중에 가장 악성이고
생존율이 거의 없고 1년에서 1년 반 정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 후 언어장애와 시각 장애가 오며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고 합니다.
통계적으로 산 사람이 없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지만
우리들교회 지체들 중에 이혜옥 자매님, 이정자 집사님도
예상기간 보다 휠씬 오래 살았고 위암 악성이라 해서 2년 밖에
못산다고 한 김은희 집사님도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발견되어
지금까지 건강하고 김영채도 소아암 백혈구 제로라고 하고 살 소망이
없었지만 부모님들의 회개와 기도로 지금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을
보면 살고 죽는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압니다.
남편의 사명이 끝나면 당연히 천국으로 데리고 가시겠지만
뇌종양으로 이제라도 회개하고 주님 뜻대로 살겠다고
날마다 고백하는 남편을 보며 저는 매일 천국을 누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목사님께서 잠깐 다녀가셨는데
남편과 저희 자녀들이 목사님 앞에서 회개하고 앞으로
주를 위해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오늘 강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큰 성 바벨론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보며 그동안 남편 속에 있었던 모든 악과 음란이 심판받고 무너짐을 봅니다.
저는 100% 옳으신 주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주님이 어떻게 하시든지
순종하기로 결단합니다. 남편을 통해 주변의 친척들, 친구들이
구원으로 인도되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지금 힘든 것은 인간적으로 너무 위로하고 챙기는 믿음
없는 친척들입니다. 주님께서 그 세력들을 막아주시기를
기도하고 그들이 주님앞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24일 오전 8시 30분에 수술실로 가서 마취(1시간 반정도)하고
10시 부터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가서 11시경에 가장 중요한
암세포 제거수술을 하고 오후 3시경에 마친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암세포를 떼어낸 조직검사라고 합니다.
검사 결과가 악성이 아니고 살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강한
중보 기도를 계속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