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 주신 모든 우리들교회 지체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나눔을 통해 주님이 가려졌던 평화의 길이 어렴풋이 보이려 합니다.
하나님이 이 환경을 주신것을 믿습니다. 신명기 8장 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통하여 이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 아니 하는지 아시려고 하신 것임을 깨닫았습니다.
이제 가계에서 술을 팔지 않겠다는 문구를 써서 술을 팔지 않고 배달로 팔고 낮에는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식사를 팔려고 합니다. 아니면 주님이 다른 길을 예비한 것인지 계속 기도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예전엔 술를 팔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사단의 계략에 소극적으로 대처했고, 주님의 권세를 믿지 못하여 사단의 계략에 굴복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남편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고, 믿음의 동역자로 서로 섬길 수 있도록.
특히 이 환경에서 깨달은 바는 아직도 저 자신이 죽어지지 않고 꼿꼿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서 있어야할 자리에 제가 서 있습니다. 제가 죽어지는 삶을 통해 주님이 역사하시도록 강권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계문제를 통해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고 문을 닫을 지 아니면 안 닫고 계속할 지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맡기려고 합니다. 부디 이 어려움을 통해 남편의 영혼이 구원받고 우리들교회로 인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추신 : 오전에 남편에게 선포 했습니다. 술을 팔지 않고 술로 올렸던 매상을 식사로 팔겠다고. 그랬더니 주위 사람들이 더 요동을 합니다. 이 상황에서 남편이 흔들리지 않도록 성령의 강권으로 붙들어 주시고, 메뉴개발 및 식사 메뉴에 대해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실험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주님이 원하시면 손맛과 지혜도 주셔서 잘 감당할 줄 믿습니다. 기도 부탁 드려요.
김근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