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출생 후 신생아실에서 호흡을 하지 않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한 채 지냈습니다.
다행히도 7일 금요일에 호흡기를 떼고 자벌적인 호흡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의료진들이 원인을 찾고 있는데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뇌의 이상,
둘째는 호흡과 관련된 근육의 이상인데
어제 뇌MRI를 촬영했고 결과가 월요일에 나옵니다.
지금은 두 번째의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있는데 오히려
예후가 더 안 좋다고 합니다.
첫아이도 근육의 이상으로 호흡을 하지 않아 3개월에 부모의 '
곁을 떠났습니다. 이런 경우가 희귀한데 부모의 양쪽 유전자가
만나 이러한 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권봉오 형제와 이혜진 자매가 말씀을 보며 이겨나가고 있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호흡기를 달고 살아도 걷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감사하며 아이를 키우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이름은 권희준 입니다.
우리들공동체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1. 의료진들이 정확하게 원인을 알아 낼수 있기를
2. 희준이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기를
3. 희준이를 회복시켜주시기를
4. 희준이 부모가 말씀 안에서 끝까지 잘 견디며 담대하게 서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재 아기는 삼성의료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산모는 본관 604호에 입원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