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부탁을 하기 위해 글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은 있으면서 웬일인지 선뜻 중보기도를 올리지 못한것은 나조차도 지체들의 중보기도를 소홀히 했기에 죄송한 마음이 많아서 였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코가 석자이다 보니 기도부탁 드립니다.
첫째 아이를 낳으면서 진통을 참으며 예수님의 희생과 은혜를 묵상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의사선생님의 회진으로 초음파를 보니 아이가 하늘을 보고있는 양상이라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태아의 맥박도 떨어지고 태변도 먹은것 같으니 응급수술을 권하는 의사의 말에 통증이 심하다 보니 강력한 거부 의사를 밝히지 못한채 수술을 했습니다.
굳이 자연분만을 왜 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후회와 아쉬움이 많았고 자연분만을 하면 넉넉지 못한 살림에 100만원은 절약할수 있을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권고로 다음주 월요일 아침9시에 병원에 도착해서 수축제를 써서 유도분만에 들어갑니다.
올해초 둘째아이를 임신하고 초기부터 기도제목으로 자연분만을 위해 기도해 왔고 제왕절개후 자연분만을 잘 한다는 병원을 소개 받아 열심히 다녔습니다
제가 진통을 겪으며 출산의 고통을 주신 이유를 묵상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좀더 남편을 잘 섬기고 아이들도 잘 양육하는 제가 되길 바라고 태아도 산도를 잘 통과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회음부 절개시 부분 마취를 할텐데 일반적인 부분마취제에 알러지가 있어서 대체 약물을 잘 선택하여 부분마취하거나 마취없이 자연적인 방법으로 회음절개되고 봉합도 잘 이루어 지도록
37주 하루 만에 유도분만 하는 것이라서 태아가 태어나서도 감기등 기타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건강하도록
첫째 아이가 첩을 보는 것과 같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동생을 질투하지 않고 일상생활 잘 하도록
도와주시는 시어머님과 남편 큰아이 주혜 출산을 겪어야 하는 저 등에게 평강으로 임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공동체가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