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평생을 불교신자로 살아오셨습니다
장로님댁에서 큰며느리를 맞을때 교회 다니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시고 결혼을 허락하셨고,
음력 초하루와 보름날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시고
명절이나 제사에는 성주상, 삼신상, 무슨상 무슨상...젯상을 네다섯개씩 봐서 집안 곳곳에 놓아두시고
집안의 기둥으로 생각하시는 큰조카에게는 원불교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이수하기를 소원하시며
일찌기 예수님을 영접한 큰딸이 전하는 복음을 단호히 거절하셨었답니다.
결혼이 늦어져 애태우던 둘째아들이 겨우 결혼을 하더니 몇해동안이나 돈벌이를 못해서 가장노릇을
못하는걸 미안해하시던 어머니는 제가 교회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니 오냐..오냐.. 잘했다 뭐든지
신앙이 있어야 살수있단다 하셨습니다
그런 시어머니가 3주전부터 교회를 나가셨다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평생 같은절에 모시고 다니던 절친한 동무가 초하루니까 함께 절에 가자는 전화가 왔
는데도 거절하시고 마침 친정에 와있던 큰딸 내외와 함께 교회에 가셨답니다.
큰딸에게 기도는 어떻게 하는거냐고 묻기도 하시고, 예배시간에 목사님이 손들고 찬양하라고 하면
순순히 손들고 계시고..
아는 사람 없는 낯선 교회에서 시어머니가 잘 정착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전북익산 모현교회)
신경통으로 오른쪽 어깨와 골반뼈..장딴지와 발목까지 아프지 않은곳이 없어 사는게 고통스럽다는
시어머님의 통증이 감해져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할수
있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