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칠수 집사님께서 어젯밤 딸에게 사죄의 편지를 썼고 오늘 아침 딸에게 그 편지가 전달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딸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여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회복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딸의 마음이 녹아져서 이 가정이 하나로 합쳐지도록 특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오칠수 집사님의 오픈을 아래에 옮겨둡니다.-------------------
오칠수 집사람에게 이혼하자는 말을 들었고 집사람은 나와 의논도 하지않고 딸들하고 오피스텔로 옮겨 생활하고 이혼소송까지 했다. 이해를 못하는 나한테 우리들교회를 가보라고 권면해 와서 목사님 설교를 듣고 해석이 되는 부분도 있고 인정도 하게 되었다. 집사람하고 재결합이 결정되고 날자를 정했는데 작은딸의 심한 반대로 집사람은 두려움으로 작은딸에게 구체적으로 전하지도 못하고 날자만 지나면서 요즈음 집사람과 잦은 충돌이 있다. 그래서 이제는 공동체에 내가 더이상 숨길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모든 얘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어릴때 학교도 한번에 다닐수 없을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학교를 일년을 쉬고 나무를 해서 그다음 한학년을 다니고 이렇게 힘들게 또 열심히 공부를 한결과 선생님들께 항상 칭찬을 들었다. 대학도 열심히 해서 들어갔지만 조금 다니다 그만 둘수밖에 없었고 사회생활도 나만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알았지만 직장생활은 전혀 다른 세계였다. 내가 여기서 살아 남으려면 나만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학벌도 중요했고 남을 이기려면 정상적인 인간관계로는 이길수 없어 항상 긴장상태와 약한자에게는 얘기를 다들어 주지도 않고 잘라 버리는 참으로 지금 생각하면 가치관이 너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그럴수 밖에 없고 결혼해서 외도한번 한적없고 한번도 집사람에게 돈을 속인적도 없는 나는 너무 열심히 살았지만 지금은 작은 딸에게 구속사적으로 상처를 준 아빠가 되고 말았다.그렇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목사님 말씀을 들어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까지 내려오는 작은딸에대한 애통함이 생기지 않았다. 작은딸 역시 나에 대한 상처로 부모 재결합을 원치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 같다. 두딸은 항상 많은 싸움이 있었고 시간도 초월하고 새벽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싸워대고 내가 집에 들어와도 그 싸움은 끝나지 않고 집사람도 말리지않아 화가 치밀어오는 나는 작은 아이를 때리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났다. 그런데 언젠가 두 아이가 싸우고 내가 화를 내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면서까지 싸워대기 시작했고 나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 작은 딸을 때리자 작은딸이 경찰을 부르는 전화에 나는 너무 극도로 화가 난 상태에서 칼을 작은딸에게 들이대는 일이 일어났다. 나는 그때 당시 술을 먹었던 걸로 기억이 나고 목사님 말씀을 들을때 나의 죄들이 생각나서 회개도 했지만 이 일이 이렇게 작은딸에게 아빠가 예수 믿는것도 싫을 정도고 부모가 합치면 자살을 하겠다고 협박할 정도인지 생각을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합치는데 있어서 이 일이 이제 나도 공동체에 오픈하고 딸에게도 목사님 말씀을 적용하며 편지를 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