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6-3 개포 대치목장 김송입니다.
이렇게 기도나눔에 글 올리기가 많이 망설여지네요.
그동안 너무나 많은 기도제목이 있는데 글 올릴 용기가 나지 않고 인정 받는데 익숙해지다 보니 그래서 더더욱 힘듭니다.
그래도 조경희 목자님의 조언에 힘 입어 용기 내어 올립니다.
제 남편 강원래(클론)씨가 이번주 6월7~8일 (토,일) 대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된 경위는 대만교회에서 초청을 했다고 합니다.
클론으로서 공연을 하는게 목적이 아니고 제 남편만 초청해서 간증을 듣고 싶어 한다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제 남편은 아직 주님을 만나지 못해 간증이 아니라 간단한 강연과 장애를 극복한 소감에 대해서 말을 할 것 같아요.
1998년 클론이 빙빙빙 이란 곡으로 동남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타이타닉 영화 주제곡(셀린디온 곡)을 꺽고 1위를 하였고 대만과 한국의 수교가 막힘 가운데 물꼬를 트이게 되었어요.한류열풍의 선두자라네요.ㅎㅎ
교통사고때 대만뉴스에도 특종으로 보도 되었지만 아쉽게도 클론으로서 활동을 접게 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2005년 클론 5집 "내사랑 송이"로 휠체어 타고 다시 재기 하였고 그때 대만에서 콘서트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초청을 했는데 제 남편이 거절을 했어요. 더 나은 모습으로 멋진 모습으로 가겠다고..
이번에 남편은 클론으로서 가는게 아니라서 또 말도 통하지 않는다며 몇번이고 거절했는데 어떻게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결정된 일인데 이번 일을 통해 남편의 구원이 이루어 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 사건을 주시며 하나님께서 남편을 위해 수고하시는데 저는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지 못하고 남편을 위해 생명을 내놓는 기도는 정작 하지 도 못하는 겁쟁이 임을 고백 합니다.
구원위해 내가 죽고 썩어지는 밀알이 되야 되는데 그저 죽는 시늉만 하고 편한것만 취하려는 내 안에 아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내 옆에서 악신이 들려 고통속에 있는 남편과 가족들이 사울의 역할로 수고만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도저히 그들을 위해 죽을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죽음 뒤엔 생명과 기쁨이 있음을 경험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또 피하고만 싶은 마음이 있음을 고백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나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튼 내용이 길어졌네요ㅡ.ㅡ
이번일을 통해 남편이 꼭 주님을 만날 수 있길 기도부탁 드립니다.
남편이 꼭 우리들 교회에 와서 말씀과 주님 만난 기쁨으로 살아날 수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어떠한 사건과 환경을 통해서 구원을 이뤄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