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시절 기사,유모,침모,가정교사 두고 공부도,외모도 수석으로 달리던 내가
방황하였던 젊은시절의 <내삶의 결론>으로 이나저나 그저 편~할 남편만나 결혼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편안한 성품 탓에 결혼후 27년간 끊이지않는 물질의 연단으로 겸손해질수밖에 없었음을
말씀으로 재해석받으며 이제는 감사히 생각합니다.
오직하면 '엄마는 뿔 났다'의 장미희씨의 역활을 보며
가난의 고된 훈련이 없었다면 딱 엄마의 모습이 저랬을꺼라며
딸과 남편이 말하기에 다같이 웃었던 것은 혹독한 연단이 없었다면 정말 그리될 수도 있었겠다 생각되어서 였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지속되는 환난속에서도
김양재목사님을 통해 사건속에서 오히려 말씀에 내죄를 비춰 보며
시지프스의 신화처럼 끝없이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물질훈련과 여러모양의 총체적인 환란 속에서도
꿋꿋하게 평범한 일상을 비범하게 살아내고 있다고 생각 하며
웬만한 일에도 끄떡 않고 비교적 밝고 명랑하게 평안히 지내고 있었습니다
태중에 잉태되기 전부터 사무엘처럼 기도함으로 주신 딸을
'내가 직접 키워주마' 약속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환경 중에서도 신실하게 약속대로 잘 키워 주셨음을 100% 인정하며 감사드립니다
또한 허랑방탕한 젊은시절을 보냈던 교만하고 철없던 엄마와는 달리,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매어있는 나귀새끼의 순전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딸에게
하나님은 '주가 쓰시겠다' 허락 하셔서,
대학 4년내내 장학생으로 성악을 전공케 하시고
교회에서 맘껏 하나님을 찬양케 하시더니
만만치않다는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입학을 허락하시고
전도사로 섬기게 하사 하나님의종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토록 세상적이던 내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어거지로 나를 쳐서 복종시키며 버튕기며 살아내다보니
쓰나미로 연단되며 인내를 이루어 가면서도
내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쓴물이 순간순간 목구멍으로 울컥울컥 치밀고 올라와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가정이 황폐히 되었었지만,
이젠 목사님의 말씀으로 인생이 재해석되어 딸의 신대원 가겠다는 말에도
선뜻'별인생 없다 하나님위해 살다가는것이 최고의 행복이고 최선의 길이다'라고
하나밖에 없는 딸을 하나님께 내려놓았고
하나도 서운치도 않았고 오히려 기쁘고 또 그런 내가 대견 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딸아이가 그간 2년동안 사귀어 오던 같은 학교의 전도사와
12월5일에 학교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의 결혼준비를 할 재정은 아니나 다를까 여늬때처럼 쉽게 풀리는 법없이 꽈~악 다 막혀있고..
수년간 이어져온 마이너스의 저공행진은 지금도 여전하여,
오랜세월 꽤많은 고소득과 여자로써 거의 최고의 업무성과로 승진도 할만큼 해서
남들에겐 시기와 선망의 대상 이었고 겉보기엔 능력있고 강하고 멋져 보였어도
실제로는 헉헉거리며 한푼의 여유돈도 못모으고 가장의 역활을 해내며
크고 작은 일들이 밀려와 숨넘어 가기직전까지 내몰리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그때마다 하나님은혜로 용케 넘겨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딸아이 결혼과 맞물려 또!!1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여태까지도 내방망이 역활만 해오며
물질문제에 있어서 한평생 도움은 커녕 내등에 업혀 지내왔던 남편이 무얼 해 주길 바랄 수도 없고..
오히려 이제는 젊은 시절 촉망 받던 남편이 한평생 꽃 한번 제대로 피어 보지도 못하고
되다~쓰러지고 /벌리다~접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내 방망이 노릇만 한것이 그저 다 나 때문이다 싶어 못내 불쌍할 뿐 입니다.
IMF때 캄보디아에서의 사업마저 다 접고
협심증등 객지생활의 모든 피로가 누적 되어 초췌해진 모습으로 귀국한 남편은
다행히 하나님이 극진히 사랑하셔서그후론 술담배 다 끊고 주안에서 어린아이 같이 지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런 큰일을 또 겪으며 저는 더더욱 내속의 죄성,악성,독성을회개하며 결심하기를
더는 남편을 내몰지 말고 주안에 거하는것만으로 감사해보자 작정하고
남편의 사역과 비지니스에 기대도 실망도 안하기로 하고 나날의 삶을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심해도 그때 뿐~ 변했나 싶어 들여다 보면 내 속사람은 질기게도 그대로~~
변하지 않는 나를 어거지로 쳐서 복종시키며 살아내는 내 모습이 참 딱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의 테이프설교를 듣다가
귀가 번쩍 뜨여서 그주일날 한달음에 우리들교회로 달려왔고
지금까지도 말씀 들을 때 마다 체면도 교양도 잊고 코까지 풀어 가며 듣다 보니
식구들도 주변에서도 '참 평안해 보인다''참 달라졌다'하는 은혜가 제게 넘치더니
급기야 작년에는 뜻하지 않게 남편이 공사를 정식계약하는 기적과 같은 일까지 일어 났습니다.
우리가정에/남편에게 이런일도 생기는구나하며
돈도 돈이지만 한평생 이루어짐없이 지낸 불쌍한남편이 이젠 가장노릇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여 온가족이 뛸듯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했더니 역시나~~~~
공사는 착공이 아직 까지도 시작이 안되고 있는 상태이고...
이런 상태가 여러달 지속되어 가면서
내속에 움크리고 있던 세상염려와 욕심이 슬며시 기지개 켜고 올라와서,
젊은날 많은 달란트와 기회를 주셨음에도 귀하게 사용치 못하고 흘려 버렸음을 항상 회개하였기에 남들 다 하는 그 흔한 주식투자 한번 안 하고 열심히 땀 흘려 일 하는것 밖에 몰랐던 제가
초조함에 약간의 돈과 대출까지 하여 무리한 투자를 하는 일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그간 잘 나오기에 조린 마음으로 감사히 생각하였는데
이번에 그회사가 파산위기에 쳐해 2500만원이 묶여 버렸습니다.
5월15일과 6월5일 두차례에 걸쳐 원금은 주겠다는데...
이런상황에 놓이고 보니 욕심으로 인한 내죄임을 알고 회개하면서도~
"'왜 우린 되는거 이리도 없나~~!"하며 힘드네요
딸 결혼을 앞두고 현실적인 재정문제도 급하고 막막하지만,
더더욱 중요한건 대면하고 싶지않던 영적인 문제가 부표처럼 떠올라 많이 힘드네요
우리들교회에 와서 말씀보며 목사님의 해석을 삶에 적용해가며 공동체에서 나누며
아마도 난 목사님의 수준을 내수준으로 착각하고 싶었나봅니다.
다시금 물없는 광야로 내몰리자
질기디 질긴 내 죄성에 이젠 옷도 신발도 다 헤어지고 지쳐버린 상태이다보니
나같은 자에게 무슨 <욥의 복된 결말>이 오겠는가고 원망섞인 푸념이 저~ 속에서 들려오니...
어쩌면 내게는 남편 통해 그한번도 아니되고, 남들 다 잘들도 하더라만 어찌하여 내게는 욕심 한번 부려 투자한 이 한번 까지도 용납이 안되는지..
오랜세월동안 그럴듯하게 위장되어 지내왔을뿐
아직도 내속에는 저 밑바닥에 깔려 스물스물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하나님은 날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또 무엇이든 하실수있는 전지전능한 분이시지만
혹시 했더니 역시나 내 삶의 결론으로 내게 만큼은 끝까지 인색하셔서 요기까지만~이네..나는 어쩔수없어~'라고
하나님을 한계지어놓고 정죄하고 자조하는 처리되지않은 하나님과의 청산되어져야할 관계가
목구멍을 타고 꾸역꾸역 올라와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이번 딸의 결혼의 모든 과정과 막혀있는 재정에
그동안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 해오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사
열리고 뚫어지고 성사되어지는 '참좋으신 하나님'을 만나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동안 내안으로 쪼여대기만했던 마음을 어린아이처럼 다 풀어 헤치고
<아바아버지!>하며 나도 어리광 부리고 살아봤으면 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딸의 결혼에 필요한 자금(막힌 2500만원) 주시고 모든과정에 함께 하소서
2.남편이 한평생 내몽둥이로만 사용되다 가기엔 너무 불쌍하니 긍휼을 베푸사
남편의 비지니스가 열리고 이루어지고 성사되어
남은 삶이 하나님의사역과 비지니스에 맘껏 사용 되어지고
준공이 미루어지고 있는 공사가 속히 착공되어 1억5천 받을 수 있기를
3.새로 부임한 저의 사업처 <분당프뢰벨>에 하나님께서 원근각처에서 믿는자들을 많이 보내사 부흥케하소서
4토달지 아니하고 욥처럼 100%의 믿음으로 복된 결말을 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