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저희 언니, 이혜경 자매님에게 인사처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15일날 오전에 인터뷰가 있다구요.
121병원(용산부대 내 유일한 병원입니다.) clerk 자리에 지원한 결과입니다.
근 2개월동안 옮겨 간 부서에서 상사로부터 말도 안되는 애매한 어려움을 겪은 끝의 일이라 오늘 아침 언니와 저는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메인 자리에서 묵묵하게 참고 인내한 언니에게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열매로 그곳을 선물로 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비록 지금과 같은 급수로 수평이동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감사한다는 언니의 마음이 그렇게 귀할수가 없습니다.
인터뷰할 때 떨리지 않고 영어가 막힘이 없도록..
질문에 침착하고 사려깊게 답할 수 있도록..
혹 미리 내정되어 있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대부분 이렇거든요, 나머지는 거의 둘러리 역할이죠.)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응할 수 있도록..
뭐니뭐니해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딸이 되도록..
저희 언니는 지금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