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 병원에서 입원중이던 안은숙성도가 1월26일 재판이 참석했다가 2번의 재판연기로 성실히 재판을 받지 않는다고 재판부에서는 법정구속 시켰습니다.
12월초 심한 우울증으로 정신병동에 치료 받던중 2차의 재판연기가 있었고 공판검사가 담당 주치의와 확인전화에 나이어린 주치의가 어이없게도 '외박을 자주한다, 지금퇴원해도 되겠지만..'등 말을 건넨게 화근이 되었고 그후 주치의 소견서를 법원에 전달했지만 소용없었읍니다. 외박은 실시되었고 휴유증을 가늠하기위한 과정이라고 명확히 말을 던지지 못했던 주치의, 퇴원은 환자상태가 나아야 가능하다고 잘라서 말못했다고 합니다.
외박을 한후 병동에서 잠을 못자고 가슴을 답답해 했고 투약의 강도도 더 높여 치료중이었는데 환자를 대변하지 못한 주치의가 안스럽습니다. 변호사도 주치의를 심하게 나무랐고 소견서를 다시 명확히 받아오라고 했지만 주치의는 책임성 문구를 넣어줄수없다고 했습니다.
26일 재판정에서 환자로 인정받지못해서 끼고 있던 안경으로 자해를 했다고 합니다.
서울 구치소에 환자동에 송치되고 지난 월요일 재판중인 두박스 분량의 서류와 매일성경, 옷가지, 치료약을 가지고 면회 갔을때 변호사, 주치의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화요일 장인께서 면회갔을때는 표정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우울증 치료약을 먹지않을것이라고 하여 혹 병세가 더 악화될수도 있고, 진행중인 재판서류를 보지않겠다고 하는걸 보면 환자로써 인정못받고 구속중 재판진행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께 더 매달려야 하는데 라고 힘써 기도해보지만 저 혼자서는 부족합니다. 더 어려워진 재판이지만 이 고난도 주님안에서 평온을 찾아 더 주님의 자녀가 될수있도록 여러 성도님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기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