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일학년때 짝이 된 것을 시작으로 친구가 된 김양숙에 대하여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결혼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힘들어 하면서 자살기도를 한 적이 두세번 있고 정신병원에도 입원한 경력도 있습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혀있다고 자신이 이야기하며 이 영이 아들에게 까지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집을 나와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그 때 목사님께서 우리가 치료는 할 수 없어도 돌볼 수는 있지 않겠느냐고 하셔서 그 친구를 돌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혼자 있으면 폐인된다고 설득하기를 2개월만에 만나기를 약속을 받고 우여곡절 끝에 이인길 정신과 치료도 받으며 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주일 예배와 수요 큐티에 참석하였습니다.
방해받아서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고 하며 졸기가 일수였지만 거의 빠지는 경우 없었습니다.
목장에도 참석하였으나 한 마디의 오픈도 없었지만 표정은 점 점 밝아져갔습니다.
2박 3일 수련회에도 참여하고 김인중 목사님 말씀에는 은혜를 받아 눈물도 흘리고 결신하겠다고 일어났고 목원들과도 어울렸습니다.
이러한 성장에 기쁜나머지 한 발 더 내디기 위해 수련회 마지막 날 밤에 나눔을 할때 그 간의 경위를 말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남편에게 다녀 오는 중에 교통사고가 났고 이 사실을 안 친구 남편은 친구에 대해 정은 이미 떨어진 상태이지만 대단히 미안해하므로 복음을 전할 기회를 더 확실하게 얻은 것 같으니까 기도를 부탁한다고.....
수련회에 돌아와 친구에게 집나간 사실을 친구의 친정아버지도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니 걱정끼치지 않게 빨리 회복되어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수련회를 통해 목원들고 더 친밀해지고 6개월 출석을 하다보니 이제는 자신도 목원들에게 오픈을 하고 정착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오픈하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친구는 이런 사실이 자신을 점점 조여오는 것을 느껴져 그동안 고마왔다는 인사와 함께 그만 교회에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저에게도 특별한 대안은 없고 때가 되면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치료하시겠지 하는 믿음으로 그동안 같이 교회에 출석했는데
출석을 거부하니 너무 난감합니다.
그 마음이 변하여 다시 교회에 올수 있도록 또한 악한 영이 그에게서 물러가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나눔에 올렸다는 사실도 싫어할 터인데 친구를 속이는 것이 미안하지만 주님께 문제를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오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