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3 판교여직장(김정미 목자) 목장나눔
◇ 모임일시 : 2026년 2월 22일 주일 A.M10:30
◇ 참석인원 : 목자님 외 5명
◇ 성경말씀 : 막7:1-13
◇ 설교자 : 김용호목사님
♣ 말씀과 적용질문
말씀과 전통 (막7:1-13)
1. 깨끗한 척하기 때문입니다.
1.1 거룩한 척, 행복한 척, 깨끗한 척하며 외식하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1.2 유독 남에게 엄격하게 들이대는 전통이나 율법이 있습니까?
1.3 요즘 내 눈에는 무엇이 보입니까? (지체들의 살아난 간증이 보입니까? 아니면 말투나 옷차림, 예절 없음이 보입니까?)
1.4 남의 허물이 보일 때, 그것이 바로 내가 회개해야 할 나의 더러움 임을 인정하십니까?
2. 핑계 대기 때문입니다.
2.1 내가 하나님을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2.2 내가 세운 전통 때문에 배우자나 자녀가 괴로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3 내가 세운 엄격한 잣대가 회개를 허락하지 않고 있음을 인정합니까?
3. 마음을 씻어야 합니다.
3.1 절대 놓지 않고 움켜쥐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승진, 체면, 자존심, 성공 등)
3.2 나는 무엇을 저버렸습니까?
3.3 다시 지켜야 할 계명은 무엇인가요?(용서, 사랑, 인내 등)
3.4 우리 자녀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오늘 내가 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 나눔과 처방
○ A집사님 : 남편이 하는 일이 많았는데 명절 전후로 줄어든 이유가 무엇인가 싶습니다.
저는 얼마전 삼성 반도체 유도원으로 취업이 되었어요. 아직 적응중이라 용어부터 몰라서 많이 헤매고 있습니다.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일이라 집에 오면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내일을 위하여 바로 골아 떨어 집니다. 덕분에 남편이 집안일을 거의 다 해주고 있어요. 그동안은 쓰레기 분리수거 정도만 해줬는데 제가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밥과 설거지 등을 도와 주는데 문제는 똑같은 내용을 계속해서 묻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짜증이 납니다. 직장에서 하루에 2만보를 걸어야 하다 보니 체력이 엄청 소진된 상태로 집에 오는데 남편은 계속해서 집안일에 대한 같은 질문을 반복 합니다.
남편은 평소에도 말귀를 잘 못 알아 들어서 자주 저와 갈등이 발생 합니다. 명절에 시댁을 오고가는 길에 운전중에 가드레일을 받을 뻔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운전중 졸았어요.
그래서 끊임없는 기침을 하면서 제가 운전을 했더니 내리라면서 자기가 운전을 한다고 화를 내길래 열이 받아서 짜증을 냈더니 남편도 화를 냅니다. 급기야 남편이 애들 앞에서 욕을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냥 내려버린 남편은 차를 안 타고 혼자 알아서 가겠다고 합니다. 애들이 모시고 와서 겨우 집에 오게 되었어요.
오늘 말씀에 “운전중에 졸아? 어떻게 애들 앞에서 욕을 할 수가 있어?”라고 생각하는 나의 옳고그름의 전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봅니다.
내가 이정도 했으닌깐 너도 이정도 해야해...하는 남편에 대한 원망이 내안에 있습니다.
남편의 허물이 나의 허물이라고 하니 내려 놓기를 기도 합니다.
일을 시작하고 나서 애들이 무슨일이 생기면 내가 아닌 남편한테 전화를 해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런게 직장생활인가~~ 싶고 남편은 자기가 직접 해보니 아이들 케어를 힘들어 합니다.나의 수고를 이제 본인이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길로 나를 인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의 계획을 안 세우게 됩니다. 아이들 진로도 모두 하나님께 맡기게 되는 은혜가 있습니다. 큰딸 **과 2시간 이상 같이 있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남편과 큰딸이 같은 기질이 있어요. 저는 둘째와 있을때가 편합니다. 나의 전통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모두 내려 놓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 B집사님 : 목장에 계속 못 나오면서 엄청 무기력해 졌습니다. 목자님의 나눔을 들으면서 저는 남편을 2번이나 차에서 내리라고 했던 일이 생각 납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저도 제 전통이 너무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남편과 대판 하고 나왔어요. 내가 지적을 하면 남편이 인정을 안하고 변명을 합니다. 그래서 아이와 남편에게 성질을 냈어요. 아이가 하는말이 “엄마...학교에서 엄마가 가장 많이 하는말 쓰라고 하면 ”지겨워“ 라고 쓸거야”
저는 남편이 너무 답답합니다. 본인의 등이 따듯하고 배가 부르면 아무 생각을 안합니다.
아이가 크닌깐 엄마의 비난의 시선이 아이한테 갔다고 남편이 오히려 좋아 합니다. 지난 목장에서 목자님께서 놀래셨어요. 아이를 재물로 내놓은 거냐고...
저랑 남편이 택배일을 하는데 37박스의 종이류를 날라야 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너무 힘들게 일이 마쳐도 남편은 괜찮냐고 묻는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감정, 단어 선택에 엄청 민감한 편입니다. 내 존재가 무시당한 느낌입니다. 그걸 아이에게 풉니다. 남편은 집에 와서도 아무말도 안합니다. 나에게 할말 없냐고 묻는데 전혀 감을 못 잡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엄마에게 따듯한 말을 못 듣고 자라서 말 한마디에 녹는데요. 남편은 전혀 따듯한 말을 안합니다. 이것도 저의 전통이라 깨야 하는데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따듯한 말이 고픕니다. 엄마는 무섭고 아빠는 엄마와 이혼해서 같이 못 살구요.
남편은 말을 안하고 대신 집안일을 합니다. 나의 전통을 내려나야 하는데 남편도 많이 힘들겠죠. 오늘 말씀을 통해 저의 전통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 C집사님 : 저는 반대의 경우인데 일을 시작한지 6년차입니다. 남편이 베트남에서 일을 할 때 제가 육아를 담당하면서 베트남에서는 화가 안 났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사업을 못하게 되면서 저는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남편을 무시하고 너무 화가 나는 겁니다.
집에 자주 방문하던 사촌동생이 형부를 보면 너무 화를 안내신다. 그 모습이 너무 놀랍다고 합니다. 저는 남편에게 애들 사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라며 화를 냈습니다.
다행히 우리 애들 성품이 아빠를 닮았습니다. 92%가 타고 난 것 같고 8% 정도가 환경 같습니다. 아빠 유전자를 많이 닮았어요. 그 얘기를 남편에게 너무 해주고 싶습니다. 시어머님이 저에게 애들 3명 봐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세요. 시어머닌께 남편이 화를 내지 않는게 너무 감사한데 잊고 살았다고...감사하고 고마웠다고...하니 남편이 깜짝 놀랍니다.
저는 10년을 쉬고 5-6년 일한건데 내 성질대로 그동안 남편에게 화를 많이 냈어요.
예전에는 남편을 미워했고 환경은 같은데도 지금은 남편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목자님 : 집사님께서 남편에게 고백하실 수 있는 용기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C집사님 : 내가 진작 더 잘 했으면 남편이 사택으로 안 갔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애들이 큐티캠프에 갔다 왔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잘 섬겨 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교회에 오면 2만원씩 주었는데 이제는 안줘도 된다고 합니다.
목자님 : 집사님~ 그동안 얼마나 외로우셨을텐데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셨으면 애들이 바로 서 가겠어요.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너무 감사하네요.
◌ D집사님 : 친정 엄마의 재촉으로 안 갔던 시댁에 다녀 왔어요. 엄마는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 하십니다. 그동안 시댁에 안 다녔어요. 이번에도 너무 가기 싫었는데 ...
평소에 어머님은 내려오지 말라고 하시는 스타일입니다. 예전에는 남편이 없어도 애들 둘 데리고 내려 가는게 나의 전통이였습니다. 그게 쌓여 있다가 억울함이 터지면서 1년반 이상 안갔습니다. 시어머니와 언쟁이 있었습니다.
어렵게 하나님을 받아 들이닌깐 큐티 말씀이 쉽게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전날 내려 갔습니다. 시누이 덕분에 어색한 분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친정엄마가 잘 다녀 왔다고 하십니다. 내가 왜 시댁과 단절했는지에는 관심이 없으시고 엄마는 본인의 체면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입니다.
엄마는 아빠한테 받으 스트레스를 저에게 많이 푸셨습니다. 엄마 조차도 본인이 많이 풀었다고 하십니다. 지금도 친정에 가면 엄마가 상을 치우라고 했는데 깜빡하고 못 치웠을땐 엄마 눈치가 엄청 보입니다. 들어가서 자라고 하시는데 잠이 오지 않습니다.
엄마의 쎄한 분위기가 눈치가 보입니다.
목자님 : 집사님~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친정엄마의 언어로 응답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착하게 다 받아주고 참으면 병이 듭니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집사님의 의사표현을 해야하고 때에 따라서는 화도 내야 합니다.
기도 하면서 용기를 내어 보시죠~
○ E집사님 : 작은딸 **이가 직장에서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딸은 저에게 쉽게 폭언과 욕설을 자주 일삼더니 드디어 직장에서도 난폭한 모습을 많이 보인 것 같습니다.
지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부탁을 해서 입사하게 되었는데 대표분께서 저에게 여러차례 **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딸은 고객에게까지 자주 화를 내면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대표 입장에서는 고객이 밥줄인데 너무 힘들다고 토로를 합니다.
여러번 딸을 설득하고 이해를 시키는 던 대표는 더 이상은 힘들다며 권고사직을 하겠다고 저에게 협의를 하는데 참으로 엄마와 대표님의 지인 입장 사이에서 곤혹스러운 정도가 하늘을 찌릅니다. 두통이 심하여 힘이 듭니다.
우리 딸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딸의 미래를 생각하다 보면 앞이 깜깜 합니다.
처음에는 ADHD 성향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29세가 되는데도 개선은커녕 점점 포악해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너집니다.
교회 벽면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오늘 유독 크게 다가오는 이유는 딸의 문제를 딸에게서 찾으려던 나의 죄가 보이고 돌이켜 제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저는 하나님께 언제까지 입니까?를 외치며 눈을 치켜 떳습니다. 왜 나에게만 이렇게 인색하시냐고...절규 했었습니다. 지금도 힘들고 또 힘이 듭니다.
그러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에 주님을 붙잡습니다. 저의 세상 보호자가 없기에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주여 딸 **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 기도제목
(목자님)
- 남편 예목 받을 수 있는 마음과 환경 허락해 주시길
- 직장생활 할 수 있도록 체력과 지혜 허락해 주시길
-**, ** 큐티하고 예배 회복하고 학업과 진로 인도해 주시길
(A집사님)
- 거룩한 척 하는 나만의 전통에서 벗어나 주의 말씀을 우선시 하게 하시길
- 다 이유가 있다고 하시는데 **의 폭언과 욕설에서 저의 죄를 볼 수 있기를
(B집사님)
- 보일러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 **, **이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 신학기 준비 잘 할 수 있기를
- **세례교육 끝까지 잘 받기를
(C집사님)
- 예배와 목장에 잘 붙어갈 수 있기를
- 가족 구원을 위해 마음이 유연해 질 수 있기를
- 분주함을 핑계로 자녀양육을 소홀히 하지 않길
- 감사하며 하루 한주를 살수 있길
(D집사님)
- 바리새인과 나의 전통이 하나님 앞에 무너지도록
- 엘림수학 아름다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시며 새로운 사역의 장을 예비해 주시옵소서
(E집사님)
- 신학기 **이 만남의 복을 허락해 주세요
- 나의 전통을 폐하고 마음을 깨끗이 하길
(F집사님)
- 새학기에 학교 강의, 논문작성, 학회발표 준비, 오고가는 길 운전에 지혜와 은혜를 더하 여 주시옵소서
- 새학기에 딸 **(고2) 아들 **(초2) 따뜻한 선생님, 좋은 친구들 만날 수 있도록
- 저와 남편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역할과 사명 순종하며 감당할 수 있도록 영성과 체력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