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1 김기은집사님의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8년동안 주말부부로 지내오셨고 남편분이 지난달에 퇴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정에 큰딸(초5), 작은딸(초1) 두 자녀는 우리들교회 취학부 예배를 사모함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남편은 오랫동안 이혼을 생각해왔고 이혼하려는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혼서류를 주고 집을 나가서 따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어디에서 지내는지 말해주지도 않고 서로 대화가 안통하고 있어요.
남편과 시댁은 성당을 다니고 있기에 교회를 다니는 아내를 이단이라고 정죄하면서 나(=남편)를 택할지 교회를 택할지 선택하라고 한답니다. 김기은 집사님은 가정을 지키고 싶어합니다.
남편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으면 퇴직금에서 전세금 일부와 생활비를 주겠다고 한답니다.
1. 당장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이기에 아이들이 20살이 될 때까지 이혼을 미루어 달라고 남편을 설득할 수 있도록
2. (사업계획이 있는 남편이라) 퇴직금 나올때 전세보증금 주기로 약속한 금액 받고 매달 생활비 받을 수 있도록
3. 택자이신 김기은집사님이 천둥같은 사건 앞에 말씀에 집중하며 자기 죄를 깨닫고 고정관념과 편견이 깨어지고 생각이 열려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 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