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미국에 있는 대학으로 입학했던 딸 예진이가
우울과 불안 그리고 주변 친구들의 각종 나쁜 유혹으로 지치고 힘들어 학교를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했는데,
귀국 비행기를 타려면 하루밖에 시간이 없는데 엄마를 거부하고 화 내며 기숙사 짐 정리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온다는 것에 마음이 괴로울 예진이의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채수정 집사가 딸의 눈높이로 내려가 성령의 설득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넘치는 사랑을 부어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전과 귀국 과정의 안전도 지켜 주세요.
이 허물어지는 사건이 주 안에서 이 가정이 세워지는 찬송의 구속사 사건으로 해석되고
채수정 집사가 목장과 예배에 잘 붙어가며 안식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