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을 설명하라]
왕하 8:1~6
우리가 지난주에 함께 묵상한 말씀같이 되었고의 인생은 가장 크고 위대한 구원의 일을 말합니다. 우리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천국에 가야 하기에 구원의 일을 잘 알려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큰일을 설명하라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여호와께서 부르신 기근을 잘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수넴여인이 등장하는데, 수넴여인은 아들이 죽었다 살아나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평안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내 아들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키우겠다고 결단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되어 온 나라에 기근이 일어났고, 엘리사는 여인에게 이 기근이 칠 년간 이어질 것이니 '일어나라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라 거기서 거주해라.', 이 기근은 여호와께서 부르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모든 기근은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작정하시고 부르신 기근입니다. 지난 주일에 우연은 우상 숭배라고 했습니다. 우연의 반대는 창조이고, 창조의 반대는 피조인데, 이 땅에서 피조물을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믿는 백성이 금송아지를 너무 숭배하니까 참다 참다 기근을 부르셨습니다. 수넴여인은 가진 것이 많았음에도 즉시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합니다. 이것은 아들 사건 이후에 믿음을 잃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같이 되었고의 인생을 살기로 결단하는 사람은 말씀대로 행합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려본 적이 없고 가진 것이 많은 왕이나 장관 같은 사람은 세속사에 꽉 잡혀있기에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말씀이 들리는 게 지혜이고 믿음입니다. 수넴여인은 블레셋 땅에 우거했다고 하는데, 우거했다. 의미는 나그네로 머물겠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말씀을 지키겠다는 결단의 표현이고 환영받지 못할 땅으로 가는 십자가 적용을 한 것입니다. 여인이 기근을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께서 작정하고 부르신 재앙은 하나님이 끝내시기 전에는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려야 구원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자랑이 아닌 살아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여인이 7년 블레셋 살이가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자기 집과 전토를 다른 사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시 주인 없이 버려진 토지는 모두 왕실 소유가 되어 합법적으로 새 주인이 된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말씀대로 행한 결론이 거리에 내쫓기게 된 것입니다. 율법에 따르면 조상에게 물려받은 기업을 잠시는 팔 수 있어도 희년이 되면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했습니다. 이 집과 전토가 바로 그런 기업이므로 법에 호소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호소하다라는 차아크는 위급한 상황이나 억울한 상황에서 여호와께 부르짖는 단어입니다. 수넴여인은 늘 말씀에 근거해서 기도하니 왕궁에 들어가 담대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왕궁에서 여호람이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왕은 게하시에게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일을 내게 설명하라' 명령합니다. 게하시도 기다렸다는 듯이 엘리사가 행한 이 큰일 열거합니다. 큰일은 자기가 드러나는 자랑이 아니라 자신의 부끄러운 죄악을 고백해 살아난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죽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 큰일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내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공 되시는 살아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자랑이 아닌 구원이 주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게하시는 엘리사의 대리인으로 그가 행한 모든 큰일을 전하고 한 사람 수넴여인을 중재함으로 완전히 과거의 수치에서 벗어났습니다. 한 사람을 중재하는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엄청난 회개와 신앙고백이 있어야 그 한 사람을 중재할 수 있습니다.
셋째, 그러면 다 돌려받는 회복이 있습니다.
여호람 왕이 게하시에게 여인에 관한 큰일을 듣고 있던 바로 그때, 실제 인물인 수넴 여인이 나타나 상황을 설명하는데, 게하시가 전한 내용과 똑같습니다. 여호람은 듣자마자 묻거나 따지지 않고 바로 한 관리를 임명해서 집과 전토를 모두 돌려주고, 칠 년 동안 밭에서 나온 소출까지 다 돌려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뭉쳐있는 공동체의 승리입니다. 말씀을 끊임없이 외치는 엘리사, 말씀대로 적용하는 수넴여인, 치리를 받고도 회개하고 자기 자리를 지키며 겨우겨우 붙어가는 게하시 모두 중요합니다. 여호람은 심판받아 죽어 마땅한 왕이지만 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찾아오셔서 구원의 큰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성령으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이루어서 멸망의 길로 가는 이스라엘을 다시 한번 돌이켜 세우게 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수넴여인에게 이 땅을 돌려주기 위해서 마지막에 게하시를 쓰신 것 같습니다. 나 한 사람을 위해 전 세계를 쓰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성공한 것이 아니라 나를 쓰신 것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공감 능력이 전혀 없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한 집사님의 나눔입니다. 이분은 최근까지 자녀는 때려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교사 모임 때 간증을 하고 나니까 난리가 났습니다. 상황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판단이 되었는지 청소년부에서 바로 우리 집에 심방을 오셨습니다. 자녀들이 지금 힘이 없어 참는 것이니 자녀에게 빨리 사과하라고 했고, 아들에게 진심으로 용서해달라고 하니까 아들이 서럽게 울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이제껏 저에게 잘 웃어 주었는데 연기를 했던 것 같아 너무나 미안했답니다. 여전히 제 기준에 안 맞으면 성질이 올라 오지만 목장 처방대로 정신과를 갔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제 이야기를 듣자마자 소견서를 쓰고 대형 병원에 빨리 가라는 말에 무너졌습니다. 올 한해 목장과 교사 처방을 잘 받겠습니다.
여러분, 큰일을 설명하라는 여호와께서 부르신 기근을 인정하고 잘 기다려야 됩니다. 어떤 것도 예외가 없고 우연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랑이 아닌 내가 살아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다 돌려받는 회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다 사람을 살리는 노래를 하며 다 돌려받는 회복이 있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