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권능]
행 3:11-26
성령의 기적 후에 성령의 권능이 임합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난 한 기적으로 말미암아 오천 명이 돌아오게 됩니다. 기적은 한 사람이 경험했는데 수많은 사람이 기적의 주체이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기적보다 예수님이 중요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성령의 권능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첫째. 사람을 주목하지 않고 오직 예수를 주목합니다.
성령의 기적으로 40년 된 앉은뱅이가 걸으니까 유대인들은 너무 놀라서 베드로와 요한을 계속 따라오게 되고 베드로는 그 기적으로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성도에게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응답의 결론은 예수님을 전하라는 것인데 응답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 됩니다. 성령의 기적은 성령의 권능으로 믿지 않는 자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아 하면서 그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우리 개인은 권능도 없고 경건하지도 않는데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고 합니다. 성령의 권능이 베드로를 감추게 하시고 하나님만 높이도록 했습니다. 초대교회가 아무리 큰 기적을 일으키고 귀한 일을 했다고 할지라도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고 사람들의 주목을 자기들에게 향하도록 이끌었다면, 오늘날 이천년이 넘도록 이런 복음전파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때 베드로처럼 주목받지 않으려면 누구를 주목해야 하는지 성경으로 정립이 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하나님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바로 구약에서 종이라고 표현되어 예언된 메시야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약속의 성취입니다. 지난번 경비로부터 최 씨라고 불려서 분했던 목자님은 목사님 책과 우리들교회의 간증으로 용기를 받아 청소 일 적용을 하시게 되었답니다. 또 사임 통보를 받고 목장의 처방대로 청소 일을 하시는 60대 목사님의 적용은 사람을 안 보고 하나님만 주목하고 예수님처럼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적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성령의 권능이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누가 봐도 비교가 안 되는 죄인인 살인자 바라바를 연호하여 살리고 생명의 주인 예수님을 죽인 그들의 죄가 얼마나 크고 심각한지를 깨우쳐줍니다. 불신자들에게 우리도 죄인이지만 안 믿는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주어야 되니까 정말 좁은 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복음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려면 내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이 죄 이야기를 뺄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앉은뱅이를 고친 권능은 그 앉은뱅이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내 능력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이 관심을 가지시고 베드로를 통해 성령이 기적을 베풀게 하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죽어주셨고 성령이 일하셔서 앉은뱅이가 일어난 것이기에 앉은뱅이는 병 고침 받고 나서 예배를 잘 드려야 됩니다.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전하려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인정하면 예배 자체가 설렘이 됩니다. 내가 얼마나 예수님을 잔인하게 십자가에 못 박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 성령의 권능인데 죄를 어려서부터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몸이 익게 하는 것처럼 예수 믿었으면 교회에 가서 예배드f려야 하는데 그 모습 자체가 좁은 길입니다. 택자는 그 좁은 길이라도 가야 됩니다. 고난이 왔을 때는 예배가 사모가 되는데 아닐 때는 사모가 안 됩니다. 바울도 동족의 위협이 컸고 가족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데 자신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일생 그의 사역을 성령의 권능으로 감당했다고 믿습니다.
셋째. 회개하면 복을 주십니다.
지금까지 통렬하게 죄를 질책한 베드로가 그러나 회개하면 복을 주신다고 전합니다. 베드로가 십자가 사건을 완전히 성경대로 구속사적으로 해석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신 일은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를 통해서 미리 예고하신 일이기 때문에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합니다. 이때부터 베드로 사도를 비롯해서 제자들은 주님의 죽으신 일이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진리임을 깨달았고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복음의 가장 중심내용으로 삼았습니다. 베드로의 성령의 권능 설교의 목적은 회개에 있습니다. 회개만 하면 받는 네 가지 복은 (1) 죄 사함의 복. 나는 주님을 못 박았는데 주님은 대속의 제물로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담당해주시고 죽으셨기 때문에 내가 죄 사함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2) 새롭게 되는 복. 원기회복이라는 뜻이 있고 내가 회개만 하면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알 수 없는 권능이 임하니까 할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고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고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게 되는 것입니다. 새롭게 되는 날의 이 날은 그 유명한 헬라어 카이로스 로 특별하게 주어진 때 기회라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지금 우리들의 이 땅의 하루하루의 삶은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을 얻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구원 얻는 단 한 번의 기회입니다. 세월은 구원 얻는 데만 필요하기에 다른 것을 하는 것은 다 헛된 삶입니다. (3) 재림예수를 보내시는 복.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을 전했는데 내 종말을 믿고 회개함으로 죄 사함을 받으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당신의 자녀로 하나도 빠지지 않고 부르시겠다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4)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십니다. 모세, 사무엘, 아브라함이 예언한 그 선지자가 예수님이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가장 위대한 선지자이자 마지막 선지자시라는 것입니다.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멸망하고, 들으면 복의 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언했지만 그리스도는 직접 십자가 대속 사역을 성취했다는 이야기입니다. 26절에 그들의 악함을 인하여는 유대인들에게 구원받을 기회를 가장 많이 주었는데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에게까지 흘러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섭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는 간 곳이 없고 구속하신 주 만 보일 때 그곳에 은혜가 있습니다. 그런 공동체에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의 권능은 사람을 주목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주목합니다. 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복을 주십니다. 죄 사함의 복과 새롭게 되는 복과 재림 예수를 보내시는 복. 그리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십니다.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모두 성령의 권능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