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욥기 2:1-13
사탄의 참소로 욥에게 두 번째 고난이 찾아옵니다.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 질그릇 조각으로 자기 몸을 긁고 있는 욥에게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하지만 욥은 이 모든 일에 입술로 범죄하지 않습니다. 그때 멀리서 욥의 세 친구가 위로하려고 찾아옵니다.
성도는 욥처럼 고난이 가증될 때 나의 생명을 지키시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의지해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적용질문1: 나의 뼈와 살을 치시는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합니까? 아니면 말씀을 붙잡습니까?(5절)
감사하게도 성령으로 거듭난 이후 오랜 양육과 사역의 절정에서 나의 뼈와 살을 치시는 사건이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즉시 내 죄를 보고 회개했고, 습관을 따라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지냅니다.
우리도 왜 하나님이 이런 환난을 주시는지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모든 것이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믿는 성도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적용질문2: 고난 중에 가족이나 지체에게 저주의 말을 퍼부은 적은 없습니까?(9절)
처음에 찾아온 척추압박골절은 3달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어서 집안 일은 못해도 혼자서 움직일 수는 있었습니다.몸이 좀 살만해지면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욕심이 튀어 나와 남편의 단점이 보이면지적을 하다가 혼자말로 저주의 말을 퍼붓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찔려 즉시 회개하고 하나님께 다시 아룁니다.
욥의 세 친구는 완전히 망가진 욥의 인생을 바라보고 울며 그의 고통에 대해 동정하였고, 사람의 말로는 위로가 안 되는 상황에서 입을 다물고 함께 했습니다.
적용질문3: 내 옆에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을 멀리한 적은 없습니까?(13절)
솔직히 내 옆에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은 남편입니다. 수년째 아픈 아내 대신 빨래와 청소를 도맡아 했으며, 작년부터 지금까지는 식사준비외 집안 모든 일과 아내의 목욕, 약 달이는 수고와 시간마다 챙겨주고, 무릎이 아파서 변을 볼 때는화장실 변기에 앉혀주고 일으켜주는데 미안해 하면 그런 말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된 입장으론 그런남편을 업어줘도 시원치 않은데, 그의 작은 단점을 품어주지 못하고 지적해대는 나의 악을 보며 욥의 아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도 80이 넘으니 정신이 왔다갔다 할 때가 있어 아직까지 정신은 맑은 내가 그를 이해하고 용기를 주며 격려와 사랑의 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도: 작은 일에도 남편을원망하고 불평했던 저의 입술을 용서해주소서. 내 옆에 고난당하는 자를 위로하지 못하고 악하고 험한 말로 함부로 이야기한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주소서.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