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 질문하기 ]
내가 돕고 살펴야할 연약한 지체는 누구인가?
[ 묵상하기 ]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눈 먼자 저는 자들까지도 고쳐주시어 성전에 거할 수 있게 해주신다. 도리어 나는 다른 사람이 성전에 올 수 있는 길을 잘 터주는 자인지, 아님 막고 있는 자인지가 궁금했다. 요즘 아빠는 코로나에 걸리시기 전 부터 술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고 코로나로 인해 무기력까지 더해지시니 외로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다. 그러니 내게 별 말 없이 그냥 목소리 들으려 전화했다 하시며 전화를 끊으셨다. 또 여동생은 직업학교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는데 매일 힘들다고 일주일만 버티고 나올거라며 단톡방에 하소연을 하고 내게 전화가와서 이런 말 저런 말 하며 전화를 안끊으려고 시간을 질질 끌었다. 여동생도 아빠도 마음이 외롭고 무언가에 기대고 구하고 싶은데 무화가 나무에는 열매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열매를 찾아도 이들에겐 계속 허기로 느껴지고 무성한 숲 속에서 갇힌듯이 살아가고 있는거 같다. 이러한 가족들을 나는 전화 받기가 귀찮아서 친구랑 있다, 일하고 있다며 전화를 살갑게 받아주지 않았다. 아빠와 여동생이 구하고 원하는 것은 사랑의 언어 딱 그 한 마디인데 그 한마디 하는게 왜이리도 어려운지 오늘 열매 없는 나의 가족들에게 그 사랑의 한 마디를 건내는게 나의 적용임을 느낀다. 주님이 단 한명도 차별하지 않으시고 모두 예배의 자리에 거하게 해주신 것 처럼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배척하고 나누는 교만한 악행은 덮어두고 연약한 지체들까지도 품을 줄 아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 적용하기 ]
아빠와 여동생에게 오늘 안부 전화나카톡을 하겠습니다.
[ 기도하기 ]
주님 아직까지 너무 죄인이라서 연약한 자들을 품을 넓은 품이 없습니다. 늘 저의 죄를 보게 하시고 여동생과 아빠를 무시했던 저의 악행을 덮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