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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6일 금요일 [큐티인 묵상 간증]삶의 작은 일에도(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출 21:29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
출21:36 그 소가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그 임자가 단속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는 소로 소를 갚을 것이요 죽은 것은 그가 차지할지니라
소가 받는 버릇이 있어 경고를 받거나,알고도 임자가 단속하지 아니하면 사람과 소의 시체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부는 한 몸 공동체이므로 서로가 서로의 임자가 되어 안 좋은 습관이나 중독으로 말미암아 둘 다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남편의 오랜 습관 중에 끊어야 할 것이 있어 아내로서 수없이 권면하였지만 도무지 듣지를 않았습니다.
소가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그 임자가 단속하지 아니하였으면소로소를 갚을 것이요 죽은 것을 차지한다는(출21:36) 말씀을 보고 가만있으면 둘 다 죽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제발 끊으세요 권면했습니다. 알았다고 하였는데 주님! 남편을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세요.
나 역시 안 좋은 습관과 모습이 많았는데 결혼해서부터 남편은 지적하고 책망하였습니다. 기분이 나빴지만 남편을 이길 수 없어하나 둘 고쳤는데 돌아보니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친정에서 자유롭게 자란 아내가 예의범절이 깍듯한 남편 눈에는 모자란 점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미술을 전공해서 옷 색갈이 화려하고 개성있게 입었는데 정장에 단색만 입으라고 한 후내가 없을 때 남편 마음에 안드는 옷은 버렸습니다. 나중에성경을 보다가 하나님도 단색을 좋아해서깜짝 놀랐습니다.
머리 모양도 단정하게 뒤로 묶는 것을 좋아해서 몇 십년을 따랐더니 이젠 내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주변에서도 참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습니다.하나님은 말괄량이 길들이기 위해 나보다 성격 강한 남편을 붙여서 평생을 훈련시킨 듯 합니다.
돌이켜보니 내게도 남편을 변화시킨 힘이 있었던 것이 임기응변에 약하여 사소한 거짓말을 잘 못하여 고지직한 성격이 답답해 하면서도신뢰와 믿음을 심어준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영향을 준꼭 필요한 천상에서 맺어준 배필임을 고백합니다.
적용하기 : 남편이 안 좋은 습관을 버릴 때까지 지적하거나 화내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온유함으로 권면하겠습니다. 나도 남편의 어떤 지적에도 토달지 않고 옳소이다 복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