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Chapter 1. 넘어지고 넘어져도
<창세기 16장 1-6절>
울 목사님은 내 心(마음)을 거울 같이 들여다 보신다.
정말 신접한 여인이다. 내장이 다 서늘해온다.
세상 엄마들이 다 자기 자식 때문에 극성을 부려도
'난 자식이 내 앞에 없으니까 나에게 해당 안 된다'를 부르짖었다.
그러나 아니다. 나 역시 멀리 있는 아들에게 집착을 하긴 마찬가지였다.
#039나는 영웅이 되고 싶은데 사람들이 내 가치를 몰라줘서...#039
이것이 자기 연민의 뿌리라고 하신다.
세~상에 내가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살았다.
'누가 나 좀 안 알아주나...?' (악! 다 들켰다, 목사님께)
나는 눈 앞에 가려진 자존적 교만 때문에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걸 몰랐다.
순종만큼 찬란한 믿음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신다.
나는 7년 동안 우교에 붙어있으면서 그 정도면 순종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기다려야 하는데 끝까지 붙어있지 못 했다.
그러면서 큐티 나눔을 통해 내 자랑을 하고 있진 않나? 하는 마음을 들킨 것 같았다.
'은근히 나를 드러내고 싶고, 내 수고와 실력을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칭찬은커녕 그 누구도 몰라주니 섭섭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존적 교만에 빠진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43p)
겸손과 연민을 가장한 #039영악#039이 내 안에 교만으로 또아리틀고 있음을 보았다.
아, 서늘한 저녁이다!
(목사님은 암 투병 중에도 이런 멋진 책을 내시다니 정말 행복하다amphe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