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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명
요한복음 13:31-38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34-35절)
예수님의 제자로 불리기 위해 지금 내가 특별히 십자가의 사랑으로 다가가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저의 문제는 친밀한 대인 관계의 부재입니다. 문제의 주요 원인은 제가 친밀한 대인 관계를 위해 나무를 키우듯 정성껏 수고하기보다 자기 계발에 시간을 더 많이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인 관계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결과적으로 경험 부족으로 대인 관계 맺는 것이 서툴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제가 남편과의 관계는 어떻겠습니까? 남편의 존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저의 남편을 제 꿈을 이루기 위한 보조 배터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아이 양육 역시 제 꿈의 연장성이기에 제가 자기 계발할 동안 잠시 딸아이를 봐 주고, 딸아이 체험 학습할 때 그저 운전이나 해 주고, 쇼핑할 때 무거운 것 들어주는 정도의 존재??
그러니까 남편을 그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목자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집사님 대인 관계가 안 좋다고 했지? 부부 불화도 아마 거기서 시작되었을 거야”
“ㅜㅠㅜ”
오늘 본문 말씀에 예수님께서 떠날 준비를 하시며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 어떻게 새 계명을 실천해야 하는지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죄인인 원수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고 가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땅에 남은 내가 실천해야 할 새 계명이라고 하십니다.
그럴 때 세상 사람들은 나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구별해서 불러주신다고 하십니다.
저의 영적 진실성은 결론은 다른 사람이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내 몸처럼 편한 남편을 어떻게 대하느냐?
한 마디로 편하니까 아무렇게나 막 대하는지
아니면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따라
남편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으로 고민하며 정성껏 대하는지에 따라 달렸다고 하십니다.
주님께 ‘이제는 좋은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하고 말씀드리던 저였는데
‘일단 네 남편의 좋은 친구가 되어보렴!
그러면 네가 좋은 친구가 되어 가겠지?
네가 좋은 친구가 되면 좋은 친구들이 절로 생기겠지? ^.~
알겠느냐 은미야~'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군요. 주님ㅜ'
적용으로 남편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큐티의 꽃은 적용인데 이 부분은 무지 자신이 없네요..
생각해 본 적도 적용한 적도 거의 없어서 말이지요..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서 적용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