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161224(토) 잠언 27:14-27 과실을 먹고 영화를 얻느니라
<17)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나의 깨뜨려지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던 철 같은 것들을 깨뜨려 날카롭게 했던 친구의 철?
거룩한 성자들이 모인 것이 아니라 연약하고 부족한 죄인들이 모인 목장.
솔직하게 나누다 보면 간혹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르고,
그러다 철과 철이 부딪쳐 쨍 하는 파열음이 들릴 때가 있다.
그제서야 알게 된다.
다른 사람 말 이제 좀 들어주는 줄 알던 내가 이렇게도 공감과 경청을 못하는 구나,
아직도 많이 멀었구나..
상대 분도 어느 때에 알게 되지 않을까?
내가 아직 그 부분을 못 넘어섰구나. 그런 소리 소화를 못 시키는구나
그렇게 부딪침의 쇳소리로 인해 나의 미성숙을 보게 되면,
오히려 우리의 얼굴이 조금씩 밝게 변해가지 않을까
<19)거울에 비치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치느니라
@아내가 가끔 하는 말.
그렇게 화가 나는 것은 당신을 화나게 하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당신 속에도 있기 때문이에요.
싫어하는 내 속의 악이 너 속에 보이기 때문에 너가 밉고 꼴 보기 싫다고 한다.
갑질하는 반장이나 동료 작업자 보면서 화가 나면,
아 나도 그랬겠구나 생각하란다. 언제? 누구에게?
갑이었던 해외에서 갑질 많이 했다.
큰 소리 치고 집어 던지면서 화 버럭 내고.
오죽하면 나보고 화이터 (싸움쟁이?) 라고 했겠나.
<22)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겨지지 아니하느니라
@미련함에 대한 재미있고 유명한 비유의 하나. 내 옳음과 혈기?
미련한 나도 공동체에서 함께 묶여가다 보니 홍해도 요단도 함께 건너고
가나안 정복전쟁 같이 치루어 가고 있지 않을까?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