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정적인 감정도 겪을때마다 힘든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안과에서 시신경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며
선생님이 소견서를 써주시며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 정제없는 공포심을 느꼈습니다.
집에 돌아와 말씀을 다시보며 곧 평정심을 되#52287;긴 했지만
모든 문제는 생명과 죽음의 문제이며 육체의 생명을 갖고
있는 동안 날마다 겪을 수 밖에 없는 일이란 것도 더 깊이
다가왔습니다.
차마 비교도 할 수 없지만
예수님 께서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하는 일들이 날마다 얼마나 많은지
나는 얼마나 무기력하고 보잘것이 없는지
사건이 올때마다 경험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말씀을 보며 참 위로를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은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이 땅에서 결국은 달려갈 길이 예수님 처럼 "다 이루었다"의 삶인데
날마다 겪어야만 하는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통해
십자가 지는 훈련을 할때 죽음의 고통과도 같은 감정들도 통합할 수 있는 힘을
얻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삶!
살아 계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삶!!!
그 삶을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묵상하며
오늘도 져야 할 나의 십자가를 지고 회피하지 않고
묵묵히 지기를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