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8일 주일설교] 가족 (마가복음 1:31-35) - 신승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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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뒤를 따라가
예수의 뒤를 따라가
설교 :
최대규 목사
본문 :
마가복음 1:35 ~ 45
날짜 :
2026.02.01
조회 6,15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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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음성 듣기
Wooridle Church
예수의 뒤를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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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김종진
2026-02-05 19:28:36
주님은 가버나움을 뒤로하고 험한 산악지대인 갈릴리 좁은 길을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의 뒤를 따랐지만 아직은 주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 모습을 봅니다.
이처럼 저 또한 주님이 부르짖는 구원에는 관심이 없고 내 안위만이 우선시 되는 삶을 살았는데 이런 제가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문제가 문제인줄도 모르사는 삶은 평강의 가정을 깨트리며 안식을 누려야 할 가정을 지옥으로 만드는 모난 사람입니다. 이런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길 기도 하며, 나병환자같은 거부할수 없는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구원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손잡아 주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황순환
2026-02-02 21:40:09
마가복음 1장 36절 중에서 "예수의 뒤를 따라가" 구절에 대하여 좀더 자세하게 살펴봐야 하는 당위성을 느끼게 되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왜냐하면
첫째 우리말 성경 마가복음 1장 36절은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로 번역되어 있는데 이는 "예수님은 앞서 가시고 제자들이 예수님의 뒤를 쫓아 따라가" 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영어 번역본은 "And Simon and those who were with him searched for him" 또는 "Simon and his companions went to look for him" 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규 목사님께서도 설교 중에서 "예수의 뒤를 따라가" 구절에 대해서 헬라어 원문을 보면 "맹수가 사냥감을 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이리저리 추격하며 쫓아갔다" 는 표현이라고 하셨는데 'search for' 도 원문과 같은 뉴앙스를 함축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뒤를 따라가" 보다 "수색하듯이 이리저리 살피며 예수를 찾아 나섰다' 는 표현이 더 헬라어 원문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황순환
2026-02-02 21:39:27
둘째 마가복음 1장 1-2절까지의 문맥을 살펴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고 있는 사이 새벽 일찍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고 계시고,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일어나 보니 예수님은 이미 안계셨고, 어디로 가셨는지 무엇을 하려고 가셨는지 알 수 없어 우왕죄왕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래서 "예수의 뒤를 따라가" 보다 "예수님의 행방을 쫓아 헤매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고 해석하는 편이 정황상 더 타당하게 느껴집니다.
이상 두가지를 종합해 볼 때 마가복음 1장 36절은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보다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수색을 하듯이 이리저리 찾아 헤매다가) 예수의 행방을 추적하여 찾아가" 로 표현하는 것이 원문에 더 충실한 번역이 아닐까? 묵상해 보았습니다.
최광학
2026-02-01 20:57:05
긍휼(라함)은 자궁 속의 아기를 열달간 품고 길러내는 뜻이 담겨 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것에 그치지 말고, 생명을 잉태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달을 인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 설교 마지막에 부른 찬양 <저 하늘에 내 소망있으니>를 같이 부를 수 있을 때까지 인내하면서,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긍휼의 마음임을 알게 됩니다. 늙어 단산됐던 사라가 다시 잉태를 한 것처럼, 저의 오래참는 긍휼은, 노년의 저도 영적후사를 낳는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설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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