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를 드리며 몸도 마음도 영도 약한 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유언같은 말씀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영육간의 디모데들을 보며
절로 엎드려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아침이기도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도 된 바울은 공동체 안에서의
남녀의 역할에 대한 말씀을 주서서 우리에게 주신
영생을 굳게 하고 그것이 우리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시온과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
죄가 만연할 뿐 아니라 숙성된 이 세상을 향해
애통함으로 울어 주는 저와 우리가 되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잠시 느껴 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때로는 몰라서 때로는 애써 외면하며
그동안 남자로써 가족들을 볼때마다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그 무게감에 짓눌려 그 흔한 가족여행 한 번
할 수 없었던 남편의 마음을
어렸을때의 지독한 가난과 무시와 누리지 못한 것들이
한이 되어 나의 딸들이 말씀으로 단정하고 소박하며 정절로써
단장함은 물론이고
세상적으로도 외적인 것으로 대표되는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기를 원하고
결혼 후에도 일체의 순종함으로 배우기
보다는 남편을 주관하며 살기를 바랐던
사단에게 먼저 속는자인 하와가 나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내가 나의 감정에 충실하며 이런것이 무슨 죄냐고
하는 이것들이 하나님 나라를 침략하고 대적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선악과를 먹저말라"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아직도 기준이
되지 못하는 나의 일상의 죄들로 여전히 내 자녀들이 수고하고
있음에 마음이 저립니다.
이런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연약한 모든 디모데들을
지며 보호하여 주시기를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드립니다.
주님! 우리들공동체를 한국교회를 지켜 주옵시고 우리의 바울들과
디보데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