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7 호세아 7:1-16 달궈진 화덕
<1)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2)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나의 죄와 악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그러기 위해서는드러나는 것이 선결조건.
(4)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 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 같도다.
@오늘은 좋은 날? 집에서 나가!!! 최근 귀국한 옛 선배 만나 청진동 해장국 국물까지 다 먹고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바구 푼 날.
예순 다섯까지 field에서 일했다는 점. 아내와같이 3주 영국 아일랜드 여행 준비 중인 점. 딸이 아빠마일리지로 이백 오십일 해외여행 했다는 점이 못내 부러웠다.
역마살기 있는 나? 어디론가 훅 가고 싶은 욕구가 저 밑에서 고개를 쳐든다. 달궈진 화덕? 죄 짓는데 발 빠른 우리의 죄된 본성을 의미하겠는데,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의 충동적 반응으로 생각해본다.
내 이익 추구하는 것 자체가 무슨 잘못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 죽여 남 살리는 십자가의예수님이 주님인 나의 묵상은?
나를 배려하신 해외주재원 두 번 근무? 동구 근무 제의가 왔을 때, 10여분 만에 회사가 원한다면 가겠다 했다. 중동 근무도 비슷했다. 헌신과 결단성의 상징으로 나 홀로 자부심의 징표였다.
하지만 삶의 멍에를 함께 짊어진 아내와는 일언반구 말 한마디도 없었다. 생활, 아이들 교육 등 고민 많았을 아내는 안중에 없었고 그 생각과 뜻을 묻지 안했다. 미필적 고의?의 왕 무시?
어디로 뜬다? 하면달궈진 화덕이 되는 나의 충동성을 드러내는 한 컷이다.
아이 서울대 보낼 수 있고 들키지만 않는다면 어떤 불법도 저지를 수 있는 사람들이 한국 엄마들이라 한다. 개인적인 이기심이야 누가 뭐라 하겠냐마는 달궈진 화덕이란 이런 것 아닌가 싶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