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간 음란했던 고멜이던 나를 육적 호세아인 남편을 통해 영적 호세아인 담임 목사님을 통해 부르시고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알 수 없는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지난주 목장예배서 남자 집사님들이 부인 집사님들없이 허심탄회하게 나눔을 하실수 있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다음주는 남자 집사님들만의 리그로 예배를 드리자고 하였습니다.
부부목장 여자카톡방을 통해 우리 아내들의 합심기도 결의와 적용을 하고 일주일간 마음 졸이며 또 기대도 하는 아내집사님들이었습니다. 목자인 남편은 판교를 오가는 길에서 날마다 주일설교 말씀을 들으며 저에게 확인을 시켜 주었고 일주일간 깨어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제 목장예배에 부목자님 부인 집사님이 남편 부목자님께서 목장장소로 가지 않으시고 집으로 바로 오셨다고 ~ 남편과 통화 하면서 5시쯤 부목자님께로 부터 메시지가 왔는데 점심때 먹은것이 잘못되어 추이를 지켜 보고 가도록 힘써 보겠다고 ~ 그리고 또 통화를 했는데 여전히 안 좋으시다고 ~ 어찌 어찌 해서 6분의 남편 집사님들 중 4분만 모이게 되었습니다. 목장예배를 안 가신 남편 집사님들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아내 집사님들의 아픔과 힘듦을 저도 똑같이 겪으면서 그래도 남편에게 한 마디라도 말씀으로 끝까지 깨어서 사명 감당하시라고 위로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이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 "알아듣지 못한다"는 말씀이 얼마나 두렵고고 마음 아픈 사랑의 책망인지 제 마음이 증명하고 있었고 인정받기 좋아하는 남편의 마음을 생각하니 잠시 인간적인 생각도 들었으나 참 목자와 권찰로 빚어 가시며 목사님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이 나왔습니다. "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왜 뜬금없이 이 찬송인지는 모르겠으나 ~~ 그리고 아이들과도 나누고 남편이 끝까지 말씀으로 예배를 마치고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거룩한 사명자의 모습을 잘 보이고 가야 하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어서 우리 부부때문에 수고하시는 목장식구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픔이 곧 남편과 저의 아픔이란것도 그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날까지 잘 기다리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