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5일 토요일
시편 37:32-40
“‘갑’의 세상 ‘을’의 나라“
의인의 삶을 종일토록 이웃을 돌아보는 삶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땅에 나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영적인 구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세상에서 갈증 때문에 목말라하는 인생들에게 생수 되신 주님을 전하는 일은 무엇보다 앞서해야할 일이다. 우리에게 진정한 믿음이 있어,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볼 수 있는 눈만 있다면 한시도 지체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이 없을 것이다.
사도바울은 복음의 시급성을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2
구원은 단 한번으로 완성되는 길이 아니었다. 오래 참음과 가르침이 필요한 일이었다. 때로는 책망이 필요한 일이다. 꾸짖음을 통해서라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라는 명령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신속해야하고 끈질기게 전해야한다.
오늘도 시인은 악인과 의인의 삶을 대조하면서 끊임없이 반복해서 권면했다. 악인의 형통함을 결코 부러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동시에 의인의 고난을 보고 계시는 주님께서 끝내는 구원하신다는 결론으로 인도한다.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시편 37:35-36
악인의 결국은 소멸이었다. 무성한 것처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흠모할만했다. 그러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멸망의 길임을 말씀하신다. 넓은 길이다.
불평의 땅에서 시기를 멈추고 바라보라. 그러면 주님의 음성이 들려올 것이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5-6
이 땅의 의를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나를 통해 이루실 공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오늘 내가 짊어져야할 십자가를 살핀다.
좁은 길이다.
‘갑’의 세상에서 ‘을’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하룻길을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