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9(목) 잠언 4:10-27 더욱네 마음을 지키라
<23)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마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생명의 근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내 마음이 주 예수의 샬롬으로 충만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것? 하나님 사랑이 세상에드러나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어제 실업급여일, 앞 아줌마의 상담이 길어지니 짜증이 올라온다. ‘지난 달에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면 준비해 올 것인데 어떻게 해요’ 한번 더 짜증이 난다.
자기 실업급여 자기가 챙겨야지 누가 챙기나? 주무관답변 ‘지난 교육에서 다 한 내용 이예요’. 그러면 그렇지! 쉬는 날 금같은 시간 이렇게 깨 먹나? 한 5분?
내 차례, 당당하게 자료 제시하며 7일 안 했으니7일치 맞지요? 그런데 아뿔싸. 10일 이상 근무하면 취업된 것으로 간주되어 실업급여 안 나가요. 아니그러면 지난 달에 설명해 주셨어야지요. 그리고 강짜에 하소연에 ….
아마 내 뒤 사람, 왕 짜증 났을지 모르겠다. 한치 앞을 모르고 같은 처지의 이웃을 비판했다.
오늘 아침, 툭 던져지는 말들. ‘통밥을 그렇게못 재요?’, ‘리어카를 미리 틀었어야지요’ 당장 그만 두어야지원. 이런 소리까지 들어냐 하나. 마음이 상해 오전은 별말없음 모드.
오후에 합류한 정씨 어저씨가 용역으로 옮기라 한다. 그 말에 내 사정 이야기하며 마음이 풀렸다.
오후 내내 넷이서 참도 못고 일 몰아쳐 하느라 아침에 서운한 마음 다 잊어 먹었다. 나아가 이렇게 계속 가 봐 하는 마음까지 든다. 내 마음 나도 몰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