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13(금) 창 45:1-15 요셉의통곡
<1)요셉이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 큰 소리로 우니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어제, 회개하는 그 한사람 유다가 아버지 야곱과베냐민을 위해 자기 목숨을 담보로 중보하는 것을 보고 요셉의 마음이 무너졌다.
나는 언제 말씀 앞에 내 마음이 무너졌을까? 내 신앙의 감격시대 오만. 목사님 설교 매일 새벽에 한 편씩 듣고 짧게나마 적어가던 시절. 그때 많이 울었다. 그냥, 믿음이 아니라, 공동체 고백의 사연들에 눈물이 났다. 고재봉의 ‘하늘가는 밝은 길이’가 애창곡이 되기도 했다.
<3)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형들이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얼마나 놀랬을까? 죽이려다가 노예로 판 요셉. 나는 당시 무엇에 놀라서 아무 대답도 못하고 설교 들으며 울었을까? 십자가구속사 설교에 놀라고 구체적인 삶으로 내 죄가 자근자근 밟혀져서 그랬던 것같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자 미래완료진행일 것이다.
<5)나를 팔았다고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 못남이 깨달아지면 근심과한탄 대신에 오히려 시원 상쾌해지는 미스터리, 아이러니가 있다.
<5)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의 사업? 생명 구원, 내 인생의 두 전환점. 군 시절의 출애굽, 오만의 요단 도하 가나안 입성.
<9,10)지체 말고 내려오사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애굽의 수준높은 철학, 신학과 교양이 없는 고센? 목장? 화려한 이번 목장. 이혼했다합친 분, 막 이혼한 분, 이혼 위기 진행 중인 분, 딴 살림 2년씩 차렸던 분, 16년각방 생활, 사연 많은 식구들. 나? 제일 고난없고 재미없다.
<15)요셉이 형들과 입 맞추고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목장의 문제, 무조건 목자 잘못?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