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6;9-43
잘나가도 너무 잘 나갑니다. 막힘이 없는 번성함입니다. 마치 선택받은 자들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택받지 못한 족속들입니다. 그들은 너무 쉽게 세상과 하나가 되어 잘 어울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죽고’의 계보가 되었습니다. 살기 위한 계보가 아니라 죽기 위해 이어져 가는 계보입니다. 그들의 한계는 구역과 거처를 에돔에 따랐으며 그들의 조상은 에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도 한 때 에돔의 족보처럼 살았고, 그 족속들을 맛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버림 받은 자, 하나님께 잊혀진 자처럼 살았습니다. 세일산의 세상을 좋아했습니다. 호리족속 사람들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세상에 거칠 것이 없는 사람들이고, 가진 것이 많아 못할 것이 없어 보였고, 나를 왕처럼 대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 더 숙이며 분란 없이 살려고 타협하였습니다. 그것은 화합이 아니라 가식이고 쇼윈도우였습니다. 세일 세상을 돌다가 아말렉을 낳기도 했습니다. 세상에서 내가 낳은 자손들은 후에 나를 괴롭히기도 했고, 나에게 타격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그 때 사귀었던 여자가 후에도 계속 전화하고 찾아와 완전히 돌아선 내가 곤란하기도 하였고, 어느 여자친구는 하루의 만남으로 물질의 피해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예수없이 세일 세상에서 서로의 유익을 구하는 모든 만남이 지금은 허무하고 불편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된 나를 다스리는 예수 왕이 있기 전에, 나를 다스리던 왕들은 모두 죽고 죽고의 왕들이었습니다. 아직 살아 있다면 결국 ‘죽고’의 결론이 날 것이었습니다. 또 그들은 ‘죽고’의 인생이지만 악하고 음란하여 죽은 뒤에 대신하여 왕이 되는 것이 나타났었습니다.
돈의 왕이 있습니다. 정말 강력했고, 아직도 내 곁에 있지만 죽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나의 생각과 행동의 기준은 돈의 유익이었습니다. 돈이 나의 왕이 되었고 나의 거처와 이름도 돈에 따라 살았습니다. 돈의 왕이 잠잠하여 죽으면 음란이 대신하여 왕처럼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명예왕이, 다음에는 행복하고 싶은 왕이, 자존심 왕, 체면 왕, 교만 왕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계속 죽고 대신하여 왕이 될 때 나도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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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니 지난 시절 내가 족장과 왕으로 삼았던 것들 속에 여자들이 아내 역할처럼 끼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에 유혹당해서 넘어갔고, 내가 유혹함으로 넘어갔습니다. 여자를 위해서 그 왕들을 따르며 구역과 거처를 따라 섬겼던 것 같습니다. 음란하여 여자에게 쉽게 잘 넘어갔습니다. 어설프게라도 분별이 된지 얼마 되지 않지만, 여전히 흔들리는 것은 남아있습니다. 여자 같은 아내, 아내 같은 여자는 나로 하여금 세상왕을 따르게 하고 에돔 족속과 세일산으로 나를 내 몰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노예근성 때문인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고 만족시켜주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이것은 분별을 못하는 것이고 내가 지나쳐 가야할 세일산이고, 에돔 족속일지 모릅니다. 내가 중심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자녀들까지 함께 있었다면 나는 더 오래 세일산과 에돔족속에 묻혀 나오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주님.
온전히 넘어가지 못하는 돈과 여자가 있고, 족장과 왕들이 있습니다.
모두 세상에 속해 있고 선택받지 못한 족속들입니다.
이제 되었다는 생각도 있지만 버리고 넘어가야 할
세상과 왕들을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