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96(화) 창 32:21-32 야곱에서이스라엘로
<)22)얍복 나루를 건널새 <25)그가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어긋났더라
@지금 건너는 얍복 나루? 지체의 제안으로 건설현장 이틀째. 어제 점심 때 대화. 내 돈 착취?한 어머니 소송해도 되겠느냐는 분, 조건 따지며 또 소문 퍼뜨리는교인들 때문에 아직 결혼도 못했다는 앤티교회 40대 후반 노총각.
첫날에 이런 상한 심령 가진 분들 이야기 듣게 하시나. 우리들교회 오시라 권했는데 첫째 분은오신다 하는데 둘 째 분은 교회 싫단다.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 아직도 많다.
오늘 내 입에서 나온 말. ‘제가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거듭되는 ‘한 번 보고는 그렇게도 못하느냐’는 반장님 말에 공손하게? 내 뱉은 말.
내가 이 일을 빨리 접는다면, 이 분 때문일 것 같고, 건설현장을 찐하게 배운다면 역시 이 분 때문일 것이다.
갑자기 드는 생각. 가족 힘들겠다. 또 드는 생각, 혹시 교회에서 한 열심 있으신 집사님일까? 목장의 나?
<27,28)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니이다.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아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내가 아버지와 형을 속인 사기꾼 야곱입니다. 내힘으로 악착같이 아둥바둥 살아 온 야곱입니다.
<31)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혼자라도 도망쳐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절름발이가 된 후에야 만나게 되는 에서.
대기업 직장생활 29년으로도 못 깨진 질긴 어떤 것이 바닥 생활로 깨질지 모른다. 아는 집사님들 ‘축하한다’ 반갑고, 여유만만 해외여행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
전철 첫차 출근과 피곤한 몸 핑계로 혼자 하는 묵상 나누기는 힘들 것 같다. 나로 인해 매일 성경 몇 구절읽어 가기 바랬던 지인 몇분. 아쉽고 죄송하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