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스가랴 6:9-15
“먼데 사람들이 와서”
첫 번째 환상
한 밤중에 스가랴를 만나주셨다. 화석류 나무 사이에서 붉은 말, 자주빛 말과 백마를 보게 된다. 그들은 세상을 두루 다니며 정탐을 하는 자들이었다.
절망의 땅에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셨다.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신지 70년이 되었음을 알리자 선한 말씀, 위로의 말씀으로 대답하셨다. 여명이 시작된 것이다.
두 번째 환상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짓밟았던 네 뿔을 가진 바벨론을 네 명의 대장장이를 통해 심판을 예고하신다.
세 번째 환상
황량한 예루살렘에 측량줄을 잡은 자가 등장한다. 사람과 가축이 많아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을 예고하셨다.
네 번째 환상
사탄이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불에서 그슬린 나무 같은 모습을 고발하자 친히 변호에 나서셨다. 죄악을 제거하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신다.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할 것을 예고 하신다. 십자가이다.
다섯 번째 환상
두 감람나무 사이에 세워진 순금 등잔대를 보여주시며 성전 건축에 지친 스룹바벨에게 일러준 말씀을 재차 천명하셨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고 하시며 성전완공을 스룹바벨을 통해서 이루실 것을 약속하셨다.
여섯 번째 환상
심판이 기록된 두루마리가 하늘을 날아가고 있었다. 도둑질 하는 자,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들을 철저하게 응징하시겠다고 하셨다.
일곱 번째 환상
에바 속의 여인을 감금하셔서 배교의 땅, 시날 땅에 감옥을 신설하시고 그곳에 감금하신다고 하셨다. 악의 싹조차도 허락하시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일하심이었다.
여덟 번째 환상
심판의 바람이 불었다. 네 말과 네 병거가 온 땅을 두루 다니며 감찰하신다. 바람은 동전의 양면처럼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말씀하신다.
스가랴에게 보인 여덟 가지 환상은 회복과 심판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신다. 그 결국은 하나님의 승리요, 성도의 찬양임을 가르치신다. 절망의 땅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의 싹을 심으셨다.
스가랴에게 보인 여덟 번째 환상을 통해 ‘내일의 희망’이라는 캔버스에 퍼즐 조각이 맞추어졌다. 오늘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베푸신 대관식이 바로 그 절정이다.
그리고 부연 설명으로 먼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다고 하셨다. 이방인을 부르셨다. 절망과 죽음의 땅에서 쓰나미처럼 쓸려가던 이방 땅을 향해서 구원의 손길이 펴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신다.
또한 이 일을 통해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셨다. 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나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셨다. 이것이 은혜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역대하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