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22(화) 마가복음 15:16-32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16-19)온 군대를 모으고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평안할 지어다 하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끓어 절하더라
@쇠붙이나 가시 달린 채찍질로 피범벅 되도록 짓뭉개진 한 인간에 대한 세계 최강 로마군 집단의 조롱. 십자가의 고통을 고려한 채찍질은 그렇다 해도 이렇게까지 데리고 노는 학대와 무시는 뭔가?
새디즘적 집단 광기? 히틀러의 나찌즘, 일본의 군국주의 눈먼 우리편주의^^의 악? 패거리 문화의 잔인한 짓밟음, 왕따 문화? 우리 정치판에도 있는?
아내 왈. 내가 약한 분들에게 정답 들이대는 경향 있다 한다. 나의 항변, 윗 질서 들이받는 것은 뭔데? 그나 이나 다 악한 것이다.
<21)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지우고
@억지로 지는 십자가. 죽을지언정 주를 버리지 않겠다는 갈릴리 시몬이아니라 의외의 인물 구레네 시몬이 진다. 큰 명절에 촌놈 서울 왔다가 당하는 날벼락. 삶에서 애매한 고난 지고 가는 분들. 장애우 지체들.
편하고 평범한 내삶. 수준대로 주셨을 것이다.
<27)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주님 좌우에 앉게 해 달라며 주님 마시는 잔 마실 수 있다던 야고보와 요한은 어디 가고 강도 둘과 동행하는 하늘길이다.
이왕이면 제자들이나공회원들이 동행하면 좋을텐데. 마지막에도 세상 폼과는 거리가 먼 예수님. 우편 강도. 마지막 길에서도 우편 강도 한 생명 구원하신다.
나 힘든 것 몰라준다고악다구니 하고 죽는 좌편 강도. 어딘가 꽁꽁 숨어있을 죄의 속성 중의 한 녀석?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