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21(월) 마가복음 15:1-15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2)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이 얼마나 많은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본질과 정체성에 대해서는 쿨하게 ‘그래 니 말 맞다’ 하시고는 변명도 해명도 설명도 없으시다.
나의 동구 시절. 말하기 전에 세 번 생각하고 말하고 그 마저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선한 의지가 있기에부족한 현지인들 내 입 아퍼서라도 가르쳐 줘야 했는데 현지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법인장님 보시기에는 아니올시다 였나 보다. 사랑없는 한 열심의 증거 한 컷.
<6,7)명절이 되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더니 민란을 꾸미고 민란 중에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15)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 총독의 권한 내려 놓고 백성이 요구하는 대로. 만족을 주고자 하는빌라도. 멋지다?
그러나 실제 뇌물좋아하고 잔인하게 무력으로 백성을 짓밟은 적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총독이었기에 더욱 포퓰리즘, 대중영합주의가 필요했을 것이다. 땡전뉴스의 누구처럼?
의로운 사명감으로현지인들을 뜯어 고쳐야 하는데, 무책임하고 게으르니 속이 터졌다. 속전속결의조급증이 견디지를 못하니 나도 몰랐던 폭력성이 뛰쳐 나와 활개를 쳤다.
그러면서도 같이 여행도 가고시골집도 가고 밤새 놀기도 하니 현지인들 나처럼 사랑하는 사람 있느냐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사의주인인 예수님을 죽인 책임을 빌라도에게 묻는다. 나에게 당한 많은 사람들 혹시 ‘그 놈’ 하며 나를 기억하지 않을까?
@나를 밀치셔서 미말에 두시더라도 기쁨과 감사가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