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12(토) 막13:1-13 어느 때에 이런 일이
<1)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 하나도 돌 위에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 돌 사이에 보석 박아 삐까번쩍하지만 그 때문에 돌 하나 까지 다 무너뜨려진다는 화려한 헤롯 성전.
퇴직한 회사 작년손실이 5조 5천억. 하나에몇천 억 1조짜리 폼나던 프로젝트들 다 무너지고, 희망퇴직. 29년 경력이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졌다.
<4)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6)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하되 끝은 아니니라
@결혼식. 빛나는 면사포에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내 죽을 때까지너 사랑하고 책임지겠노라는 그 사랑이 무엇으로 미혹되어 너 때문에 나 못 살겠다로 바뀌는 난리와 난리의 소문들
이번 텀의 부부관계들. 밥상 엎어진 내 수준은 깜냥이 안되는 화려한^^ 경력들. 14년 각방 살이 청산한 분, 돈 많은 여자와 딴 살림 청산한 분. 떨어져 죽겠다는 아빠를 딸이 부둥켜 안고 살린 분, 이혼 후 재결합한분. 이혼소송 진행 중인 분. 그러고도 현재진행형인 우리들부부 갈등의 난리와 난리 소문들.
그런데 있어야 할일이라 하신다. 말씀의 가치관에 의한 샬롬과 평화의 새로운 성전이 지어지기 위해서는 화려한 사랑과 맹세의허망함이 깨져야 하기에.
푸른 잔디로 덮인정화조. 교양으로 덮고 있다가 터지면 바로 가는 수가 있지만, 이렇게들지지고 볶는 삶의 살아있는 이야기 목장에서 나누니 김 모락모락 다른 사람에게 먹히우고 살리는 밥상이 되는 줄 믿는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