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 토 막10:47》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장님 ! 이것 레버리지 3배입니다
천원 오르면 삼천원이 남고
천원 떨어지면 삼천원 떨어집니다
그런데 절대 부도나지 않고 망하지 않습니다
미국 펀드이기 때문입니다 45불짜리가 2불대에 머무르고 있어요
와 ! 이것은 딱 내 강남스타일이네 !
그래요 이제 바닥이니 오르는 일만 남았네요
나는 증권사에서 투자성향이 최상급에 속한다
좋아요 구미가 진짜 당기네요
랩을 다운받고 설치 끝 !
밤10시30분 오픈 새벽5시30분 마감
천만원을 환전하여 준비 완료
2불 중반에 모두 사 놓았다
어라이 몇일이 지나자 50% 올랐네
야 이게 굉장하네 !
그러던 어느날
당신 이것좀 봐 ! 내가 좀 미국 주식을 샀더니
순식간에 이렇게 올랐네
좀 더 투자하면 어떨까
장기간으로 사 둘려고 그래 !
아니 ! 당신 옛날에 그렇게 혼나고 또 손을 델려고
그래요 나는 절대 반대야 !
당신 교회의 목장에서 좀 나뉘어 보세요 !
그런거 전문이니까 뭐라하는지 !
좋아 ! 내키지 않지만 그렇게 하지 !
목장 나눔때 설명을 하고 장기간 여유돈으로 사겠다고 하니 ?
마음좋은 목자님은 웃고만 있고...
권찰님은 글쎄요 ? 긍정도 부정도 될수 있으면 안 했으면 표정이고..
부목자 왈 ! 집사님 하지 마세요 그건 절대 안 하는게 좋습니다
완강히 반대다
나는 속으로 집사님이 뭘 알아 !
나는 한번 꽂히면 요지부동이고
내 돈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이미 확고하다
또 다른 목자님께도 의논했으나 벌쩍 뛰며 반대다
피의 전쟁이란다 그런데 어찌하랴 이 왕고집에다
눈과 귀가 막혀 듣지도 볼수도 없으니...
그렇게 이렇게 망서리는데 순식간에 10불대로 뛰어 올랐다
진즉 사둘걸 후회하며 여유돈과 대출까지 더 받아 이억을 모두 사 버렸다
그런데
아니 ! 이게 왜 이래 ! 1-2천만원 올랐다 다시 제자리 그리고
오르고 다시 내리고 계속 반복만 하다 6개월이 지지부진하게 지나버렸다
이제는
작전변경 ! 이젠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산다
그동안 학습효과다 단타위주로 바꿨다
진즉 이렇게 했으면 수억을 벌었을텐데
아 참 아쉽다 !
그리고나서 내 생각대로 오르니 팔고 천오백을 벌었다
이제 내려가면 다시 사자 !
몇일이 지나자 또 내려가니 샀다 !
이제 또 오르면 팔면 된다
어 ! 일주일이 지나도 오르지 않고 게걸음...
그러다 조금씩 떨어지고 계속 떨어지더니
그만 이익금을 모두 까먹어버렸다
그리고 또 일주일을 더 떨어진다
큰일 났다 !
여보세요 한 부장 ! 왜 이렇게 떨어지기만 하오
글쎄요 ? 국내 주식이라면 잘 알텐데 미국주식이라 잘 모르겠어요 !
여보세요 ! 이게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잖아요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팔아야 되지 않겠어요
상부 다른 원자제팀에게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
네 알겠습니다 !
사장님 ! 팔지 말고 가지고 계세요
잘못하면 악수를 둡니다
어쨌든 빨리 알아보고 연락주세요 !
뭐 어쩌고 어째 ! 미국주식이라 모른다고
이 상종못할 인간이네 ! 지도 모르는 것을 나에게 소개를 해서
피같은 돈을 수천만원이나 손실을 보게해 그런데도 팔지말고 보유하라고 !
속인자보다 속은자가 더 죽일놈이라고 했지 !
아 ! 이일을 어쩌면 좋아 ! 안되겠다
오늘은 팔아야지 벌써 원금 이억중에서 오천을 까먹었다
하나님 ! 오늘밤은 제발 한번만 오르게 해주세요
어느 선 까지 오르면 팔겠습니다
어 ! 정말 오르네 이 주만에 처음 오르네
야 ! 하나님이 나를 살려주시는구나
하나님은 언제나 내편이시지...
정말 ! 내가 지점한 선 까지 오르니
매도 ! 팔아버렸다 그리고 이날 새벽 다시 뚝 떨어져 버렸다
삼천만원 소실봤다
그날밤 오르지 않았다면 6-7천 손해 볼 뻔했다
불타는 주식 중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