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10장 1-12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지방으로 가셔서 그 곳에서 무리들을 가르치십니다. 어떤 바리새인들이
이혼하는 것이 옳은가를 묻습니다. 모세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서 이혼하는 것을
허락하였으나 하나님의 뜻은 그것이 아니라 사람을 창조할 때부터 그 둘이 남편아
아내로 합하여 하나가되고 하나님이 하나의 몸으로 묶어 주셨으니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혼과 재혼은 모두 간음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배우자와 이혼하고 싶은 적이 있었나요?
간음을 저지른 적이 있나요?
나의 마음은 이기심으로 완악합니다.
첫 아내를 만났을 때 그녀는 남편이 있는 결혼한 여자였습니다. 저는 그녀와 간음을
저질렀습니다. 그녀는 결국 남편과 이혼했고 저와 결혼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따르면 그녀가 나와 결혼한 것은 전 남편에 대한 간음행위였습니다.
나는 간음을 저질렀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어서 첫 아내가 간음을 저지르도록 부추겼습니다.
그녀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결혼한 것이라고 합리화
하면서 나의 행동을 정당한 것으로 포장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동기는 나의 욕심 때문이었지 하나님이 정한 율법에 순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몇 년 전에 캐나다의 법이 바뀌어서 다행히 감옥에는 가지 않았지만 원래
간음은 (캐나다에서) 범죄 행위였습니다.
결혼생활은 아주 힘들었고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이혼에 대해서 여러 차례 생각했
었습니다. 항상 내가 싸워야 할 적은 나의 즐거움과 안락함을 위한 이기심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결국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도 곤란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곤 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첫 아내와 여러 차례 이혼을 했습니다.
첫 아내가 알코올 중독으로 죽어갈 때 사실상 저는 다른 여자와의 부정을 행함으로써 간음의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내 자신이 비참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편안하고 행복한 상대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욕망을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뜻과 법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저는 100%죄인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 값을 대속해 주셨습니다.
전혀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를 받을 자격이 없지만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크리스천인 아내와
교회 공동체의 축복을 허락해 주셨고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 초점을 맞출 수 있었고 나를 보다
객관적으로 보고 나의 죄와 고난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이전과는 다른 길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그것은 내 완악한 마음과 이기심으로 채새된 것이므로 순수한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아내를 사랑하기를 원하지만 주님께서 계속해서
나를 변화시켜 주시고 내 마음을 부드럽게 만져주실 때만이 그것은 가능합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내가 누구인지와 얼마나 죄인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더욱 분명하게 보게 되었기 때문에 이 것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에게만 오직 더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한대로 나의 마음에 계명을 새기셨기 때문에 아내와의 이혼에 대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적용: 아내와 큐티를 함께 나누고 부부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나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해 주신 지금의
결혼생활에 대해 감사함으로 가득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