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9장 14-29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변화산에서 내려오시고 한 소년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다른 제자들과 한 무리의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이 부족함을 꾸짖으시는데 특별히 소년의 아버지를 질책하십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시자 제자들은 왜 자신들은 그 일을 할 수 없는지를 묻고
예수님은 이런 귀신은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만
몰아낼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자녀들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하십니까?
지금 당신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기도생활인데 특히 아이들과 가족에 대한
기도가 그렇습니다. 정말 열심을 다해서 매일 기도하지 못합니다. 기도를 위해서
나의 시간을 바쳐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잘 안 됩니다.
매주 토요일 아침에 딸 테스에게 이메일을 쓰는 습관처럼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딸이 답장하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딸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제가 그 아이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구글 캘린더를 통해서(편지 쓸 시간이 되었다는) 알림을 받습니다.
기도하는 습관을 위해서 제가 사용하는 캘린더에 기도시간을 알려줄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매일 아침 큐티를 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편지를 쓰고 있지만 기도를 시간을 정해놓고
하지는 못합니다. 대신 생각날 때마다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지만 아이들은 먼 곳에 있고
제 믿음은 연약합니다.
오늘 말씀을 아내와 나누다가 아내가 제 아이들이 구원을 얻을 것을 믿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바램은 믿음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 큐티 본문에서 “하실 수 있거든”이라고 말하는 귀신들린 소년의 아버지와 제가 너무
닮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냐”하는 격한 외침이 마치
저를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의 아이들과 제 어머니를 위한 믿음의 한계를 보게 됩니다.
저는 주님의 시간에 그들이 얻을 구원이 아닌 단지 그들의 현재만을 봅니다.
그들의 바로 이 순간 믿음의 모습을 통해서 나의 바램이 믿음 없음의 결론이 되는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가족의 구원을 위한 주님 안에서의 내 믿음이 부족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의 믿음이 부족함을 보게 되고 회개와 시간을 정해놓고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가 꼭 필요함을 느낍니다.
적용: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위해서 캘린더 프로그램에 알림 설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시옵소서! 제가 원할 때와 또한 해야만 할 때 모두
꼭 기도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