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7 토 막9:26》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루하루 말씀을 들고 큐티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
내가 무슨 객기로 이처럼 길고 힘든 향해에 덜컥
승선 했는지 후회가 되서 정당한 기회를 봐
슬며시 하선 해 버려야지 하면서도
오늘은 좀 쉬어가면서 할까 ?
어느날은 머리가 허하고 통 떠오르지가 않으니
생각나면 그때그때 하면 되지
마음에 여유를 부리지만
오전이 지나면 왠지 허전해서 견딜수가 없다
집사님들의 큐티를 훔쳐보면 은혜도 받고
번쩍 스치는게 있어 옮지
오후에 늦게 올리는 것은 이런 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중독된 것이 아닐까 ?
어쩜 중독인 것 같기도 하고
난 원래 무엇이든 한번 잡으면 끝장내는 성품인데
지난 주일말씀 신앙고백이 없는 큐티는 문자적 중독이라 하셨다
그럼 신앙고백이 있나 없나 ?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 하고
분별하는 것 ! 이것이 문제로다
울교회와서는 왠 분별 하는 것이 이리도 많는지
헷갈리는게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질지경이다
교회 중진들을 자세히 보라
머리가 모두 하얗지 않나 ?
목사님께 얼마나 시달리고 긴장하며
고뇌의 세월을 어떻게 살아 왔는지
천년의 고목같은
고난의 무게와 포스가 절로 느껴진다
결론은
문자적이든 인정주의든 외골수이든
목숨걸고 큐티 하라 하셨으니
이 말씀에 모두 묻어 버리자
주어가 제일 중요 하니까
나의 믿음 없는 중독을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