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8장1-13절 말씀입니다.
멀리서 온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예수님과 지낸지 사흘이 되자 예수님께서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배고픔으로 기진할 것을 염려하십니다. 가
진 것이 일곱 덩이의 떡과 몇 마리의 생선밖에는 없다고 제자들이 말씀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축사하시고 무리에게 이것들을 나누어 주십니다. 제자들이 먹고 남은
음식 7광주리를 거두어들입니다. 다시 한 마을로 향하시던 중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표적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배에 오르셔서 호수 건너편으로 가십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어떤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주변사람들에 대해 어떤 동정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몇 주 째 몸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몇 달 전만큼 일을 하는데
참여할 정도의 건강한 상태가 아닙니다.
좀 우울한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만 달려가고 싶고 건강하기를 바라지만 그렇지가 못합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 기도와 묵상이 필요합니다.
손을 뻗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구원을 간절히 원했던 혈루병 앓던 여인을
고쳐주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 나의 아픈 몸을 치유해 달라고 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나의 몸이 아픈 이 사건이이 무슨 뜻인지를 묻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몸이 약해져서 그런 것이고 평소에도 2월에는 몸이 아픈 적이 많았다고
여겨서 이 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연이 없다는 것을 믿는 저는, 이 일이 왜 나에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해야 했습니다.
육체만이 건강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잘못된 나의 태도에도 역시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처럼 내 앞에 있는 표적을 보지 못했고 다른 표적들을 구했습니다.
사흘 동안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저는 몸의 기력을 회복할 떡과 생선이 필요했고 그렇지
않으면 기진하여 쓰러졌을 것입니다.
가족들이 회복되고 놀라운 회개를 하고 새 삶을 시작하는 기적을 보면서도 아직 저는
내 자신에 대한 깊은 치유를 구하지 못합니다.
혈루병 앓던 여인처럼 저도 시간과 재물을 헛된 것에 허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저를 불쌍히 여겨주셨지만 저는 피상적인 것이 아닌 진정으로 문제의 근원을
치유해 주실 것을 간구해야만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 너무 오랫동안 예수님의 주변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갈 힘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표적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 돌아가기 위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적용: 나를 가로막는 영적 태도의 문제를 고쳐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다른 사람들을 돕겠습니다.
주님! 당신이 알아서 모든 일을 하실 것이라고 단정하여 생각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시고
담대하게 예수님의 가시면류관 앞에 나의 질문과 기도제목을 들고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