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찬양을 통해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합니다.
목장 공동체에서 삶을 나누고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교회와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갑니다.
우리들교회를 처음 찾은 분의 새로운 시작을 돕습니다.
우리들교회의 비전과 사람들, 채플 소식을 안내합니다.
160220(토) 마가복음 7:1-13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전통
<6-8)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지키느니라
@평소 ‘이쁜 숙’ 하면서입술로 사랑하는 티 유별나게 내는 나인데. 그 마음이 드러난 사건.2년전 광주에서 혼자 사시는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결국은 요양병원에 모셔야 했다.
당시에 내가 아니라아내가 보호자가 되어서 모든 과정을 치렀다. 당시, 나는아내에게 어머니 모시고 올라오라고 큰 소리만 쳤다. 아내는 암수술 때 절제한 임파선 부종으로 인해 오른손으로힘든 일 하지 말라는 의사의 처방으로 평소에도 조심하는 형편이다. 무리하면 ‘꼬끼리 팔뚝?’이 된다 한다. 그러한아내의 사정을 깡그리 무시하였다.
또 당시 대소변을받아내야만 하는 어머니의 형편을 고려하면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에 모시는 것이 어머니를 위한 것이었는데 자칭 타칭 효자인 내가 ‘민족의 전통인 아들이 집에서 모셔야 한다’는 생각으로 큰소리 친 것이다.
<11)너희는 이르되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하고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행하느니라 하시고
@그 후 좋아지셔서 6개월 만에 퇴원하셨다가 이번에 2년만에 또 쓰러지셔서 다시 요양병원에 모셨다. 며칠 전 어머니와 통화. 밥 어떠세요? ‘병원 밥 먹을 것 있다냐!.’ 순간 짜증이 나서 어머니 가르친다. 어머니 저는 군대에서도 회사에서도주는대로 맛있고 감사하게 잘 먹었어요.
목장에서는 지체들눈치 많이 보는^^ 나인데^^ 병원에 계신 어머니가 자식에게털어놓는 외로운 마음은 잘 받아주지 못한다. 특히 퇴직후에 더 그렇다.
적용 : 어머니, 잘 들어 드리겠다.